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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절망속의 희망이 일궈내는 기적

by 小潭(炯曉) 2008. 9. 28.

 묵상: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왕하8:1-6*~~

 

1절,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재앙에서 피할길을 주는 분이시다.

나는 경제적 불황이나 어려움이 닥쳤을때

미리 피하게 해주시고 지켜주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3-6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주신다. 수넴 여인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고 돌아와 보니 자신의 집과 토지는 남의 것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여인의 모든 소유를 돌려 주셨다.

나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피해를 입게 될까 두려워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지 않은가?

 

 

 

일백오십삼일 열왕기하 6:24-8:29   사도행전18:1-23   시편102:23-28 

희망의 대 행진~*왕하 7:1-20*~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마음에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환경이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엘리사와 네 명의 문둥이는 절대 절망속에서 절대 희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희망찬 행진에 대하여 큰 원동력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본문에 나타난 희망의 대행진은 어떠한 것일까요?

 

본문에 보면 네 명의 문둥이가 아람 적진에 도착하자 그곳에는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5절)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는 네명의 문둥이가 절대 절명을 딛고 일어나 희망찬 행진을 하기 시작한 바로 그때에 일어났습니다. 네명의 문등이가 걸어가는 소리가 아람 군대에게는 마치 40만 대군의 행군 소리로 들렸으며, 그 네 사람이 차고 있던 걸식용 빈 그릇들의 부딪치는 소리가 수많은 창검이 부딪치는 쇳소리로 들렸던 것입니다.

 

마침내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주변국들과 거대한 연합군을 결성해 공격해오는 줄로 착각하고   기겁헤서 모든 것을 버리고 다 도망쳤던 것입니다. 네명의 문둥이는 그 곳에 쌓인 산더미 같은 음식을 배불리 먹고 금, 은, 의복을 마음껏 취했습니다. 그러나 문득 정신을 차리고 다시 사마리아성으로 돌아갔습니다. 왜냐하면 네명의 문둥이는 성 안의 사람들이 절대 절망 속에서 죽어가는 것을 방관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한편,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희망을 선포한 엘리사의 말은 어김없이 이루어졌습니다. 엘리사의 절대 희망을 비웃던 장관은 왕의 명령을 받아 성문을 지키면서 풍부한 양식과 보화를 눈으로만 보았을뿐 흥분한 군중 의 발에 짓밟혀 죽고 말았습니다.

 

절대 절망과도 같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절대 희망의 부활로 바뀐 것은 바로 우리를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현재 형편이 어떠 하든지 절대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절대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하나님의 기적은 일어납니다.

우리는 어떠한 절망적인 성령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오직 믿음으로 희망찬 핸진을 하여 절대 희망의 기적을 체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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