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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어려움에 처할 땐 예수님께 의지하십시오

by 小潭(炯曉) 2008. 10. 9.

 

 일백육십일 열왕기하 20:1-21   사도행전 22:22-23:11   시편105:1-7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시105:1-7)

 

3절,  자신을 찾는 자들을 즐겁게 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찾아 나오는 자들을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그 마음에 기쁨이 넘치도록 하신다. 나의 마음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움이 넘쳐나고 있는가?

 

7절,  세상을 판단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은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 권세있는 자나 힘없는 자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공평하게 임한다. 나는 불의 와 부정이 넘쳐나는 세상을 하나님께서 공정하게 판단하실 것을 믿고 있는가?

 

 

 

우리곁에 계신 예수님 (행23:11) 

 

공회 앞에선 사도 바울은 당당하게 공회를 향하여 부활의 복음을 외쳤습니다. 사도 바울이 외치는 소리를 듣던 사두개인과 바리세인들은

사도 바을을 정죄하려 했으나 오히려 서로 다툼이 생겨 분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천부장은 사도 바울의 안전을 위해 그를 성안으로 데려가 보호하라고 군사들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날 밤 예수님께서는 옥에 갇힌 바울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마음을 위로하시면서 담대함을 잃지 말라고 하셧습니다. 또한 그가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한 것을 로마에서도 증거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비록 사도 바울이 자유롭지 못한 몸으로 홀로 갇혀 있었다 할지라도 그는 혼자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이 그리수도의 이름 때문에 능욕과 핍박과 고난을 당할때와 동족으로부터 고소를 당할 때에도 주님 께서는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면 사도 바울 곁에 계셨던 예수님이 오늘날은 어떻게 우리와 함께 하실까요?

 

오늘날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안에 와 계십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통가운데 있게 되면 예수님이 구만리 장천 머나먼 곳에 계신 것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님과 말씀을 통하여 우리 안에서 우리의 환경과

 생활을 변화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 가운데 다가오는 모든 염려와 문제, 우리 사정을 우리 곁에 계신 예수님께 아뢰고

 간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 안에 계시지만 ,우리가 믿지 않고 구하지 않으면 기적을 베푸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현재 처한 환경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할지라도 환경을 바라보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여러분 과 함께 계신 예수님을 바라 보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십시오.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서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채우시고 힘과 용기를 주기를 원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