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小潭(炯曉) 2008. 11. 7. 18:28

 

 일백팔십일일 역대하 13:1-15:19  로마10:16~11:12  

                      시편 115:1-8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대하 14:1-15)

 

1-6-7절: 안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아사 왕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선과 정의 를 행함으로써 하나님께 평안함을 얻었다. 평강의 왕이신 하나님께 서는 우리가 안식을 누리기 원하신다. 나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는 무럿인가? 나는 하나님께 그 문제를 온전히 맡기고 있는가?

 

9-12절,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간구하는 아사왕의 기도를 들으시고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우셨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시 50:15) 고 하신 그분이야

말로 우리가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신다.(시46:1)화난을 당할 때에 나는 제일먼저 누구를 찾는가? 

 

 

영광을 받을자 누구인가?(시 115:1-8)

 

만일 어떤 사람이 전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한 일을 행하지않았음에도 그에게 찬사를 돌린다면 그 결과가 어떨까요?  그것은 도리어 욕울 끼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 안에는 그런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참으로 안타가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에게 영광을 동여야 할까요?

 

첫째,  사람에게 돌리면  안됩니다. 인간이 위대한 일을 했다  하더라도 영광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타락한 본성은 스스로 선한 일을 행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롬3:12) 인간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지 않고는 아무런 선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요15:5) 그래서 본문은 "야훼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1절) 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는 일을 행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우상에게 돌리면 안됩니다. 우상은 눈이 있어도 냄새를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고,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는 생명이 없는 허망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바알의 제사장들은 그들의 신에게 하루종일 외쳐댔지만 아무런 응답도 없었습니다.(왕상18:26-29)  성경은 우상을 숭배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을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45:16)  그러므로 절대로 우상에게 영광을 돌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셋째,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만 이우리의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입니다. 하나님 만이  홀로 선하신 분이시며(마19:17). 또 한 우리안에서 선을 행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착한 행실로 인한 영광은 당연히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밷전,2:12)  사도 바울은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빌4:20) 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복이 하나님께로 부터 왔으므로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