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품은 거룩한 소원
일백 구십팔일 느헤미아 1:1-2:20 고린도전서 7:25-40
시편 119:73-80
묵상: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8절, 선한 손으로 돕는 분이시다. 느헤미아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것이 왕의 덕이나 자기의 능력 때문 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임을 확신했다. 내게 고통을 주던 어려운 문제가 풀릴 때, 나는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리는가?
10절, 우리를 형통케 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형통은 모든 문제와 방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견고한
형통이다. 나의 삶 속에서 어떤 부분이 형통하게 되기를 원하는가? 그것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도록 나는 기도하고 있는가?
거룩한 소원 (2:1-10)
느헤미아는 바사 왕국의 고위직 관리였음에도 불구하고 호의 호식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거룩한 소원을 품고 그것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느헤미아를 통해 몇가지 교훈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그는 거룩한 소원을 가슴에 품은 사람이었습니다. (1-3절.) 거룩한 소원이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그것으로 인해 얼마나 근심했던지 얼굴에 수색이 드러났습니다. . "무너진 성벽" 은 오늘날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교회의 부패와 타락한 모습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교회의 여러가지 타락한 모습을 볼때 단지 그것을 비판하거나 정죄하기보다 는 느헤미아처럼 근심하고 마음 아파하며 그것을 갱신 하고자 하는 거룩한 소원을 품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그는 거룻한 소원을 입술로 선포했습니다. (5절) 그는 세속도시 수산궁의 여러 대신들 앞에서 자기의 영원한 삶의 목적이 하나님 나라의 사업을 시행하는 것임을 선포하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이 부패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과 우리가 가진 거룩한 소원을 담대히 시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그는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으로 거룩한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8절) 느헤미아는 제사장이 아니었지만 방백으로써 귀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는 성벽을 재건하는데 필요한 제목등을 이방인들로 부터 공급받음으로 기적적인 역사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는 그것을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셨다고 증언히며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거룩한 소원을 품으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선한 손의 역사로 우리를 도우십니다.
항상 주 안에서 거룩한 소원을 품고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십시오 그리할 때 하나님의 도우시는 선한 손길이 여러분위에 함께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