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짐지고 합심해 방해 물리쳐라
일백구십구일 느헤미아 3:1-4:23 고린도전서 8:1-13 시편 119:81-8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느4:15-20)
15절, 악한 꾀를 폐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원수의 악한 계획뿐만 아니라 나의 잘못된 생각이나 계획도 꺾으신다.내 계획이 어그러졌을때 나는 하나님 앞에서 그 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있는가?
20절, 우리를 위해 싸우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 건축을 방해했던 산발랏과 도비아를 물리쳐 주심으로 백성들이 찬양을 받으셨다. 나는 나를 대신 해 대적과 싸우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용기를 얻고 있는가?
두려워 말라, (느 4:1023)
느헤미아는 예루살렘 성벽 건축 공사에 착수했으나 방해 세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방해 세력을 물리쳤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느헤미야의 태도를 통해 우리의 영적 방해 세력으로부터 승리하는 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느헤미아는 성벽 건축의 방해 세력들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 신발랏과 도비야는 에루살렘 성벽이 완공될 경우 유대인들의 세력이
막강해질 것을 경계하며 사마리아 군대를 충동해 무력으로 방해 공작을 시도했습니다.(1-3절) 이처럼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향할 때 원수 마귀의 방해로 말미암아 낙심하고 곤경에 빠질 때가 잇습니다.
이때 느헤미아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40-6절) 방해 세력들의 음모를 잘 알고 있는 느헤미아는 성벽이 건축되어 대적들을 방비할 수 있을 때 까지 그들의 어떠한 조롱과 위험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담대히 공사를 추진해 나갔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먼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신앙으로 기도하며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가 문제를 바라보면 낙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 위에 계시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게 됩니다.
나아가 느헤미아는 일꾼들을 무장시켰습니다.( 9-23) 방해 공작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백성은 계속된 노역으로 심신이 탈진 상태에 이르러 불평하기 시작했고 (10적) 대적들은 공사를 포기하도록 끈질기게 협박했습니다.(12절)
그러나 느헤미아는 백성들을 무장시키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강조하면서 성벽 공사를 계속했습니다. (13-23)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지치고 낙심한 형제가 있는지 항상 살펴보고 그들이 짐을 함께 지면서 위로하고 격려해줌으로서 햡력해 하나님의 일을 성취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항상 원수 마귀의 방해가 있습니다.
이러할 때 우리가 지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하나님을 DML지하고 기도해야 할 뿐 아니라 서로를 돌아보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