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가 시골 농부에게 배운 것은
이백사십오일 이사야 59:1-60:22
골로새서 2: 8-23 잠언 3:1-1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잠 3:1-10)
5.6절: 범사에 주인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분이시다. 하나님 께서는
모든 삶의 주인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한다. 나는 나의 생각되로 일을 추진하는다? 아니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과 의논하는가?
9,10절, 소득의 첫 열매로 공경받기를 원하는 분이시다. 모든 소득과 재물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것이 므로 처음 얻은 물질은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나는 기쁨으로 소득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가?
장수와 평강의 길 (잠 3:1-10)
동서양을 막 론하고 사람은 누구나 장수하며 마음의 평안을 가지고 살기를 원합이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장수와 평강의 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첫째. 올바른 대인 관계를 가지는 것입니다. 인간은 사회를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원만한 대인 관계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평안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웬만한 대인 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요? 본문은 인자한 마음을 가지고 참된 것을 끝까지 추구하는 사람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귀중히 여김을 받고 장수와 평안을 누리게 될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3,4절) 우리가 완악한 마음을 버리고 성실과 사랑과 정직으로 대할 때 원만한 대인 관계를유지할 수 있스빈다.
둘째,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 때, 장수와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이 칠흑처롬 어둡다고 할 지라도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하나님,처음과 나중이 되신 하나님, 천지 만울을 지으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우리 마음속에 평안이 넘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일생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좋을 때도 슬플 때도 답답할 때도 , 억울할 때도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가 맡기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셔서 장수와 평강을 누리게 해 주실 것입니다.
셋째, 인간의 지혜를 버리고 도덕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허망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지혜를 얻으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긴다면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교만한 사람이 됩니다. (잠 3:7)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지혜롭게 생각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 한다는 것은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려고 애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외하는 가운데 흠 없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장수와 평화를 누리는 이 세 가지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그 가르침대로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진실로 우리는 이 따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화 : 평화의 원천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 는 원래 귀족 출신이었습니다. 그는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생의 참 만족을 얻지 못했고 , 작품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에게 갈채를 받았으나 죄에 대한 공포와 불안한 마음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가 한적한 시골 길을 걸어가던 중에 순박한 시골 농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시골 농부의 얼굴은 유난히도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톨스토이는 농부에게 가서 평화로운 삶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농부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 때문이죠,그래서 내 마음은 기쁨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그날부터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후 그릐 마음속에들어차 있던 죄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작곡가 하이든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작성한 50항목에 이르는 유서의 한 구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나의 영혼을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자비에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