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장
1892년 미국의 조지 윌슨이라는 한 남자가 우체국에 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강도와 살인죄로 체포되었다.
그는 재판에서 유죄가 입증되어 결국은 교수형을 언도받았다.
그러자 주위 친그들이 그를 위해 탄원에 나섰고 다행히 엔드류 잭슨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장을 얻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사면됐다는 소식을 접한 윌슨은 죽겠다고 고집하면서 사면을 거부했다.
그러자 보안관은 심각한 딜레마에 빠지고 말았다.
공식적으로 사면을 받았는데 자기가 원한다고 처형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다시 책슨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당혹스럽기는 대통령도 마찬가지여서 이 사건을 다시 미연방대법원으로 넘겼다.
그러자 대법원장 존 마샬은 다음과 같이 최종 판결을 내렸다.
"사면은 한 장의 종이일 뿐이며 .그 종이의 가치는 전적으로 관계된 사람의 수락 여부에 달려 있다.
사형 선고를 받은 자가 사면을 거절하는 것은 전례가 드물지만 , 거절했다면 그것은 결토 사면이 아니다,"
그래서 조시 윌슨은 교수대에서 처형되었으며,
그에게 주어진 사면장은 불과 30여 미터 떨어진 보안관 의 책상에서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하나님은 엔드류 잭슨 대통령과 비교도 할 수 없는 능력과 은총으로 우리에게 사면장을 보내셨다.
그 사면장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을 받아드리고 믿으면 ,하나님은 예수님안에 담아두신 놀라운 은혜를 우리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다.
『복음 받은 사람의 행복』 강 준민
한절묵상: 누가복음1장37절
기독교는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시작된 종교이며,
또한 그 능력으로 계속되고 완성될 종교입니다.
처음부터 자신 만만함은 깨어져야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하나님의 계시가,하나님의 비젼이
우리를 사로잡는곳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교회가 제 모습을 갖추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가 우리의 삶을 통해서 나타나기를 기도해야합니다.
**정 근두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