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潭(炯曉)
2010. 2. 18. 20:30
성구 마태복음 11장1~6절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_마태복음 11장 3절
세례요한은 감옥 안에서 힘든 날들을 보내며 그의 믿음에 회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의심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가 메시아인가? 그의 말이 사실인가? 주님에 대한 나의 믿음과 노력이 헛된것은 아니었던가?
이 어두운 곳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나의 마지막 상급이란말인가?
아마 당신의 마음속에도 수많은 질문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예수는 정말 구주이실까?
나의 죄들은 용서 받았을까? 성경은 믿을 수 있는 것일까?
나는 죽음에서 부활할 것인가? 천국이 앞에 놓여있는가?
내가 믿고 있는 모든 것이 무참하게도 환상에 불과한 것은 아닌가?
우리 가운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때때로 이 같은 질문들을 합니다.
나도 그렇습니다. 주변 상황이 슬픔과 쓰라린 실망을 가져다 주고
우리 삶에 동화 같은 졀말이 없어 보이는 어두운 시기에는 특히 그렇습니다.
이러한 질분들은 믿음이 없어져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시험이며, 세례요한의 방식으로 그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우리의 의심을 예수님께 가지고 가야 합니다.
주님은 주님의 때에 주님만의 지혜로운 방법으로 우리 마음이 갈망하는 확신을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의심 중에 있는 요한을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주님이 행하셨던 이적의 소식과 그가 가르쳤던 소망의 말씀을 그렇게 전해주셨습니다.(마11:4=6)
조지 맥도널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어머니가 어둠 속에서 칭억대는 어린 아이를 잠시 떠나있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괴로운 내 영혼 어디 있든지
밤에라도 높으신 하나니 가까이 계심을 믿기에 어
어둠 속에도 내 마음 기이하게 축복받고
우울할 때 내 영혼 안식을 얻네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보여주신 것을
어둠 속에서 절대 의심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