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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이해와 긍휼 그리고 사랑

by 小潭(炯曉) 2008. 7. 17.

 

 

 일백십삼일  사무엘상 3:1 -5:12   요한복음 8:1-20   시편 78:42-52

 

 그리스도인의 삶 (요8:1-11)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용서하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

사실은 예수님께서 사람을 가장 귀중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이 기사를 통해 우리가 어떠한 안목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도록 교훈 하시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  이해의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것입니다. 오늘날 가정생활이나 사회생활의 기준을 율법에 두는

사람이 많습니다. 율법적인 사람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의무를 부과 하고 착오가 있을때 는 무섭게

심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와 같은 율법적인 안목을 버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허물

많은 인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의 허물을 이해하고 용서

하고 감싸 주어야합니다.

 

둘째,긍휼의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만일 하ㅏ나님께서 긍휼의 눈으로 우리를 보시지 않는 다면 살

아남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휼은 허물을 덮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 크신 긍휼로써 간음한

여인의 허물을 덮으셧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류의 허물을 사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

으로써  우리의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긍휼의 안목으로 사람

들을 보아야 합니다.

 

셋째,  사랑의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긍휼히  상대방을 불쌍히 보는 것이라면 사랑은 적극

적으로 상대방을 돕는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사랑한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서로 도와

능히 이겨 낼 수 있게 합니다. 이와 같이 사랑의 눈으로 상대방을 보는 것은 극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합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진정한 기쁨과 승리가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는 죄를 미워하셨지만 죄인은 사랑하셨습니다. 그 때문에 가능한 여인을 용서 하시며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말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대인 관계에 있어  율법의 안목이 아닌 이해와 긍휼과 사랑의 안목으로  

 사람들을 대함으로써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삼상3:1-14)

 

4,6,8,10절,  어린 사무엘을 부르시다. 하나님께서는 권세와 권위를 갖고 있는 자가아닌 순전한 마음

으로 하나님울  경외하는 사람을 부르신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항상 마음의 문을

열어두고 있는가?

 

11-14절,   죄악을  심판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는 사람들이 죄를 회계하면 예정한 심판이라도

멈추는 자비한 뷴이시지만  죄악을 돌이키지 아니하면 반드시 심판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도 회계하지 않는 죄가 내게 있지는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