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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소담 글31

그림솜씨^^ 코로나로 외출이 자유롭지못하니 노인복지관 등록하여 여행 스켓치 해보려고 시작한. 드로잉 이년동안 장족의 발전?^^전시회에 서양화3점 출품 했습니다 복지관 그림교실은 65세부터92세까지 이십명 나이에 메이지않으시고 모두들 배움의 끈을 놓치않고 열심이시다 그림보다 비싼 액자로 ^^ 걸어놓고보니 화폭이 작은 아쉬움이 내년에는 화폭을 좀 늘려야될것 같네요 단톡방에 올리니 자녀들. 깜놀^^ 그렇찬아도 며느리가 천재할머니라고 하는데. 그림보고 모두들 감탄 자랑좀 했지요 준우도 출품해서 어린이 회관에 전시되고 은상받았다고. 소식오네요 작은딸네 손녀도 인사동에서 담주부터 졸업작품 전시회한다고 할매 그림올리며 손주들 소식들을 수 있는 기쁜 저녁시간 입니다 2023. 12. 17.
웅이보내며..... 손녀초등때 선물로 사주었던 웅이. 십여년간 가족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는데... 몇달간 심장비대로 고생하던 웅이가 갑자기 떠났다 워낙영리해서. 의사소통이 됐었다 이젠 말도하겠네하며웃었는데... 저녁에 퇴근한 가족들에게 반갑다고 재롱떨며. 저녁사료먹고 후식달래서 과일도먹고.... 누워있길래 보니....생사가 찰라의순간임을.... 아침일찍 박스에 좋아하던 장남감 옷 넣어 포장해 차에싣고. 농장으로 떠났다 아침에기도하고있으면 내방에서 나가는데 웬일인지 나가지않고 누워있길래 너무고생하지않고 본향으로가기를기도했는데....저녁에갑자기 신음소리도없이 떠났다....고생안하고 간것 감사하나 자꾸눈물이난다 당분간 웬가족 우울할것같네요 2022. 3. 21.
팔랑귀 넘 더워서 오후엔 에어콘 틀고 꼼짝 못하고 있는데~~ 막내동생이 영화 "엑시드" 재밋게 봤다고 톡에 올리네요 롯데시네마 검색해보니 상영시간이 5시30분 에공 삼십분 남았네~~ 모자쓰고 서둘러 도착하니 5분전 객석삼분의 이정도 찾네요 ~더위피해 극장에 들린 것같군요 절대긍정 막내말.. 2019. 8. 10.
벗꽃길에 이야기를 싣고 2015,4,12 2015.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