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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겨자씨54

사순절의 영성, 침묵 톨스토이는 인간이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보다 언제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했는데 가끔은 입을 다물고 침묵하며 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말의 위력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 2016. 2. 19.
거룩함을 추구하는가 1984년 세상을 떠난 프랜시스 쉐퍼는 미국의 복음주의 운동가였습니다. 그분의 저서는 많은 이에게 읽혔고, 삶은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말년에 암에 걸려 병마와 혹독하게 싸웠습니다. 하지만 낙심한 채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생애 마지막을 자신이 사랑했던 미국.. 2015. 11. 20.
추수감사절을 주신 이유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건만(살전 5:18) 실제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주일 교회에 가다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아이가 이유 없는 병으로 사경을 헤매기도 한다. 이런 경우 감사가 쉽게 나오지 않는다. 육으로 태어나 세상에 살고 있는 인생은 감사보다는 불.. 2013. 11. 18.
하나님의 소원 10세기 스칸디나비아지방을 통일했던 블루투스 왕은 효성이 지극한 왕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왕위에 오르자 아버지의 생전 소원을 이루어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노르웨이와 덴마크를 피 흘리지 않고 통합했다. 또 그 시대는 바이킹 전성기였다. 바이킹이 죽으면 노예를 함께 죽이는 ‘순.. 201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