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구십육일 에스라 5:1-6:22 고린도전서4:1-21
시편 119:41-48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고전< 4:1-5)
직분을 맡긴 자에게 충성을 요구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알맞은 다양한 재능과 직분을 주시고 충성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직분은 무엇인가? 나는 그 일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가?
5절, 어둠 속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는 분이시다. 이때문에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 사람들의 눈에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도 행동과 마음가짐을 조심해야 한다. 나는 나의 모든 행위와 생각이 하나님 앞에 드러날 것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는가?
그리스도의 일꾼 (고전 4:1)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리스도의 일꾼 된 우리의 삶은 받으려는 이기적인 삶에서 나누어 주려는 이타적인 삶으로 변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타인에게 무엇을 나누어 주어야 할까요?
첫째,믿음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웃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에 이르게 하는
"믿음" 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지가를 통해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성령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게 되었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놀라운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소망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가운데 위로와 소망만큼 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삶에지치고 낙망해 인생의 목적을 잃고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칠요한 것은 따뜻한 위로와 소망의 말입니다. 예수님 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기록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말씀은 소망의 씨앗이 됩니다. 이 소망이야 말로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자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소망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사랑을 나누어 주고자 한다면 우리는 원수까지도 사랑의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마 5:44-46) 주님은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내주시기까지 사랑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 갑없이 받은 위대한 희생의 사랑을 이웃은 물론 우리를 칩박하고 욕하는 자들에게도 값없이 베풀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일꾼 된 우리의 믿음, 소망, 사랑을 이웃에게 풍성히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나눔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수많은 영혼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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