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오십오일 에례미아 15:1-16:21
디모데 전서 1:1-20 잠언 6:12-19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잠 6:12-19)
17절, 교만한 눈을 싫어하는 분이시다. 교만은 모든죄의 근원으로, 하나님을 거역하고 이웃을 멸시하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네 뜻대로 살려는 교만이 내게는 없는가? 나는 나 자신의 판단이나 경험을 너무 의지하고 있디 않은가?
19절, 이간하는 자를 싫어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 되게 하시지만, 마귀는 분열시키고 파괴시킨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화목케 하는 직책(고후 5:18) 을 성실히 수행하고 잇는가? 분열이나 다툼이 있는 곳에서 같이 흥분하며 싸움을 일으키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의 신령한 복 (딤전 1:2)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나라으 신령한 복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신령한 복에는 "은혜" 가 있습니다. 이는 대상자의 공적이나 가치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신 선물로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하는 일이란 죄를 짓는 일뿐입 니다. 죄지은 인생이 자기 힘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짓고 불의하고 추악하며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우리를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그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둘째, 신령한 복에는 "긍휼"이 있습니다. 이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죄의 대가로 형벌을 받아 죽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부모가 자식을 불쌍히 여기듯이 우리를 불상히 여기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힘은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훌을 입은 자로서 마땅히 우리의 이웃을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훌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고 말슴하셨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긍훌히 여기며 살 때 우리는 그 긍훌로 인하여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약2:13)
셋째, 신령한 복에는 "평강"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느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이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예수님께 맡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와 기도로 모든 것을 맡길 때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복을 주시지만, 그 가운데서도 본문에 기록된 "은혜"와 "긍휼"과 "평강" 은 우리가 일평생 잃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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