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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고난 속에서 좌절않고 살기 위해선...

by 小潭(炯曉) 2009.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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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백칠십일 ㅐㅖ레미야 47:1-48:47

                히브리서 2:1-18  잠언 11:211-31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히 2:5-18 )

 

6절, 우리를 생각하여 권고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항상 돌보아 주신다 .나는 오늘도 나를 생각하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며 감사하고 있는가?

 

18절,  시험받는 자를 능히 돕는 분이시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죄의 유혹을 받으시고 이기셨기 때문에 ( 눅 4:1-13 ) 유혹을 받고 있는 우리를 능히 동실수 있다.

나를 우혹하고 있는 죄는 어떤 어떤 것인가? 그 유혹을 이기기 위해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고 있는가?

 

 

 

푸른 잎사귀같은 삶 (잠 11:28)

 

때로 우리는 삶 속에 혹독한 환난과 역경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좌절과 고통의 차다찬 절망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고난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푸른 잎사귀 같이 피어오르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성경 속에 많은 인물들이 역경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훌룽한 도구로 단련되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형들의 음모로 애굽에 팔려 가서 10여년 의 세월을 종살이한 후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던 요셉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 오렌 환난과 역경의 세월을 인내하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한 결과, 결국에는 애굽의 국무총리로 세움받고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이러한 사실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깨달을 수 있스빈다. 인간의 이성으로 생각해볼 때 전혀 해결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감사와 인내로 환경에 대처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선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십니다.

 

둘째,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이나 지위, 녕예에 소망과 목표를 두고 살다가 그것이 무너질 때 극심한 좌절과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푸른 잎사귀는 그늘진 어둠 속에서는 시들지만, 광명한 햇빛 아레서는  활짝 피어납니다. 이처럼 우리도 이 땅의 썩어질 것에 삶의 궁극적인 목표를 두면 영혼과 육체가 쇠하여져서 결국에는 말라 버리게 되지만, 하늘의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면 위로부터 공급받는 생명의 힘으로 새롭게 피어오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궁극적인 목표를 영원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때로는 실망스럽고 고통스러운 환경이 다가 옵니다.그러나 그런 환경 가운데 서도 감사하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하여 푸른 잎사귀처럼 반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