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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오늘의 양식

용서 받음

by 小潭(炯曉) 2010. 3. 11.

 

 

 

 

 

 

 

 성구

시편 103편 1장-12장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으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2편 1절

 

 

 

 

 

 

 

  머니가 어린 아들을 방금 잠자리에 들어가게 하고는 아들이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그날 말썽 부린것이 마음에 걸려서 "엄마, 그만 가세요. 그리고 혼자 있게 해 주세요. 저 혼자 기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음을 눈치첸 엄마가 물어봅니다."애야, 엄마에게 할 말이 있는건 아니니." 아이가 대답합니다. "아뇨 엄마, 엄마는 꾸짖기만 하실 테지만 하나님은 저를 용서해주시고 다 잊어버리실 거예요." 

 

그 어린 아이는 구원의 가장 큰 은혜 중의 하나님 "죄를 용서받는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 서 "우리가....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 1:14) 라고 가르칩니다. 주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우리는 영원한 정죄로부터 자유를 누리며(롬 8:1) 또한 날마다 용서와 깨끗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요일1:9)

 

바울 사도는 구원이 우리를 의롭게 하고(롬3:24)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5:1) 은혜를 더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죄를 가볍게 여기신다고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진심으로 뉘우칠 때,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 때문에 언제나 우리를 용서하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이제 우리에게 달린 문제입니다.

 

온세상 천하가 내 것이라해도

그것은 아직도 너무나 작은 선물

너무도 놀랍고 너무도 신성한 사랑은

나의 영혼, 나의 삶, 나의 모든 것을 요구하네

 

하나님이 한번 죄를 용서하시면

다시는 그 죄를 끄집아 내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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