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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좋은글

친구야 너는 아니/이 혜인

by 小潭(炯曉) 2011. 9. 27.

 

 

 

친구야 너는 아니 / 글 : 이 해인, 노래 : 부활(정동하)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