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권사님 어머님께서 소천하셔서
장례주관은 우리교회가 아니고 친정식구들이 다니는 안산에 있는 교회에서한다니...
예배후에 황권사와 문상하러떠났네요
7월8일 소천하셨다니 7일에 발인이련하고 이수역에서 4호선타고 한대역에내려
한사랑병원 장례식장으로
아침에 발인했다네요, 우리말고 딴 문상객도 다녀갔다고
2일장으로 하셨나봅니다. 사정이 있겠지.....
장수도 좋지만 90여세를 살다 보면 이런일도 생기나보다하며 씁쓸한 기분으로
한대역에서 소래포구가 가까우니 홍권사가 함 가보았으면하네요
수인선타고 소래포구로
포구에 오니 통통배가 들어오는 위로 갈매기 날고 가을처럼 파아란 하늘위로 행글라이더들이 날아가네요
반가움에 한컷....ㅎ
시장구경하고 생선구이 와 튀김으로 저녁먹고
폐암으로 요양병원에 투병중이신 집사님 병간호로 심신이 힘드신 황권사님
모처럼 가승이 확 트인것 같다며 고마워하시네요
지하철이 사통팔달로 잘 되어있어서
3시에 강남역떠나서 4호선타고 안산에있는 한대역으로 한대역에서 수인선타고 소래포구로 어시장 구경하고 저녁식사하고
다시 수인선타고 원인재역으로
원인재역에서 인천지하철 타고 부평시청으로 부천시청역에서 7호선타고 온수역으로....집에오니 9시네요
온수사시는 황권사님 벗해드리고 다시 1호선타고 역곡역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맹권사 덕분에
여유로운 하루의 나드릿길 주심 감사하지요...
밀물이 시작되는 포구로 통통배가 들어오네요
파아란 하늘에 새털구름 위로 헹글라이더들이 날아가고잇네요
이런 줌을 해서 크게 찍어야하는데...넘작아서 눈 크게뜨고 보아야겠네요...
2014,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