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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경기도

일산 사는친구들과

by 小潭(炯曉) 2017. 5. 19.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즐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피천득의 인연이지요


회갑을 지난 후

어린시절 친구들을 연락해서

만남을 가진지 십여년

몇몇 친구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만남을 이어가네요


대단한 인내심으로 지루한 내색없이

할매들과 함께하는

머스마 친구들,,,,ㅎ


호수공원 산책하고

일산친구들 에게서

  저녁대접받고...


6월 여행길에 같이 하잔다

참 익숙치 않은 자리

소 모임은 몇번 다녀왔지만

전체 동기모임은 한번도 다녀온전이 없네요

대답은 하고 왔는데..

일산친구들 버스 에약했다고

총무 열심히 문자오네요

십여년 참으로 열심히 인연을 엮어가는 친구네요

지치지 않는 열정

대단해요


2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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