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
효석문학관
이십여년전 애들 아버지와 메밀꽃 필 무렵의 허생원 길따라
평창강을 지나 오대산 월정사로
오대산 사고가 있는 가파른 좁은산길
승용 차는 오르지 못하고 하산하고 맘니다
우리는 겔로퍼라 오를 수 있었답니다
오대산 너머 도착한 평창
메밀꽃 필 무렵에 나오듯 달밤에 산허리 전체가
소금을 뿌린듯하다는 ~~
저녁무렵도착한 광활한 메밀 밭에 오두막 한채 있었답니다
2012년 교우들과 들렸을 때는 효석 문학관이 들어서 있었지요
평창 올림픽 후 이번에 들리니 메밀꽃 필무렵의 허생원의 정취는 모두 지워지고
대한 민국 어디에서나 볼수 있듯이 지차제에서 칠해놓은 모습을 보고왔네요
문화 해설사의 서명을 열공하며~~
,201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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