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령천에서 고니가 날아오르더니 가로등에 앉았네요
어떻게 알았던지 까치 두마리가 날아와서 자기 구역이라고
시끄럽게 구네요
꿈쩍 안턴 고니 넘 시끄러우니 날아가버리네
인간이나 동물이나 구역다툼 세다툼
함께하는 세상이 되어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아갔으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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