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부대.새 부대(막2:21-22)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새 포도주는 낡은 부대에 넣지 말고 새 부대에 넣으라" 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살펴 봄으로써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먼저 낡은 부대와 새 부대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낡은 부대란 예수그리스도을 믿지 않는 옛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새 사람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난 새 사람을 의미합니다.
옛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세상의 것을 추구하는 육의 사람입니다. 육의 사람은 아무리 교육
을 많이 받고 거룩하게 살려고 애써도 육에 지나지 않으며, 이 육의 죄와 질병과 저주와 멸망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날 수 없읍니다. 또한 옛사람은 자기 중심적입니다. 세상과 죄의 욕심을따라 살다가
결국에는 죗값으로 멸망받는 것이 옛 사람의 운명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옛 사람의 운명으로 태어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어
구원을 받는 순간 우리는 새 사람으로 거듭닙니다. 그러면 새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고린도 전서
1장 30절에 보면 "너희는 하나님으로 부터 나와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 부터
나와서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새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 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삼니다.(잠9:10)
또한 새 사람은 의로운 사람입니다. 의로운 사람은 하나님앞에 당당히 설 수 잇으며 마귀의 참소를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새 사람은 거룩한 사람입니다. 거룩한 사람은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세상에 살고 있지만 부패한 세속에 물들지 않습니다. 나아가서 새 사람은 구원 받는 사람입니다.
새 사람은 죄와 질병과 저주와 사망에서 구원 받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 사람이 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무엇 보다도 우리의 말과 생각의 변화를 보여야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모두 몰아내고 부정적인 말을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의와 치료와 축복과 천국 의식을 마음속에 채우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
적인 말을 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은 새 사람으로 거듭나셨습니까? 그렇다면 과연 새 사람답게 살고 계십니까?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시 19-24)
19?: 자기에게 피하는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나는 환난때에
피할 바위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고 있는가?
20절: 자기를 의뢰하는 자들을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람들의 약한 꾀와 끊임없는 구설
수로부터 구해주는 분이시다. 나는 사람들로 인해 곤경에 처해
있을때 하나님께 기도 하는가?아니면 인간적인 수단으로
대항하고 모면 하고자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