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야훼게 합당한 예배 (레7:37-38)
구약 시대의 예배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명하신 예법에 따라 드려야 했습니다.
본문에서는 야훼께서 시네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에배의 원칙과 형식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약 시대의 예배 정신은 무엇일까요?
첫째, 믿음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제사(예배) 를 드려야 했
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데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허너남의 말씀 곧 진리에 서서
예배를 드린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것은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예배를 드리
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히브
리서 11장 6절을 보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
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O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고백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피흘림입니다. 구약 시대의 예배는 필수적으로 희생 제물의 피가 있어야 했
습니다. 히브리서 9:22절에보면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죄 사함이 없느니라"고 말씁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 제물의 피를 흘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구약 시대
의 희생 제물의 피는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여 죄를 용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헌신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번제를 드릴때 반드시 제물을 태워서 드렸습니다.
이것은 예배 드리는 자의 헌신과 순종을 의미합니다. 우리 자신의 삶을 태워서 산
제사로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오늘 날에는 구약 시대와 같이 특별히 정해진 예배의 규칙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배의
정신 만큼은 구약시대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중시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
님께대한 믿음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며 헌신하는 자세로 예배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기쁘시게 받으시는 것입
니다.
묵상: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48절, 우리 수고와 노력을 지켜보는 분이시다.
에수님 께서는 제자들이 바다에서 바람을
피해 어렵게 노 젓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고 계셨다.
나는 문제의 풍랑을 만나 수고로이 힘쓰는 내 모습을
지켜 보고 계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위로를 받고 있는가?
51절, 우리인생의 배에 오르시는 분이시다. 에수님께서는 풍랑으로
인해 파선하게된 제자들의 배에 오르셨다.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곧 바람은 그치고 바람은 잠잠해졌다. 나는 예수님
을 내 인생의 배의 선장으로 모시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