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안에서/주님과 함께

굴 따는 사람

by 小潭(炯曉) 2008. 4. 14.

               굴 따는 사람

 

 

 

죤 웨슬리가 살았던 시절에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평신도 설교자가 간혹

교회의 예배를 주관하곤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 함이라"는 누가복음 19장 27절을 설교 본문으로 선택 했습니다.

엄한(austere) 이라는 단어를 모랐던 그는 본문이 "굴(oyster) 따는 사람"을

말하고 있는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는 잠수부가 어둡고 얼어 붙도록 차거운 물속에서 굴을 따기 위해 어떻게 더

듬어 찾아야 하는 지를 설명 했습니다. 굴을 따다가 잠수부는 날카로운 굴 껍질

 

에 손을 뱁니다. 그리고 굴을 딴 후에 그는 "찢어져 피가 나는 손" 으로 굴을 꼭

쥐고 물 밖으로 나옵니다. 그 설교자는 덧붙여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사람들

 

을 구하여 그와 함께 영광스러운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하여 영광스러운 천국에

서 죄 많은 인간 세상으로 내려 오셨습니다. 주님의 찢기고 피나는 손은 하나님

 

께서 추구하시는 그 목표에 하나님이 얼마나 가치를 부여 하셨는가를 보여 주는

표시입니다."

 

이 설교 후에 열두 사람이 그리스도를 영접 했습니다. 그날밤 한 사람이 웨슬리

를 �O아와 ,설교 주제인 성경 본문의 내용도 제대로 모를 만큼 무식한 교육 받지

 

못한 설교 자들에 대해 불평 하였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웨슬리

는 그저 "걱정 마세요 주님께서 오늘밤 12개의 굴을 따셨습니다."라고만 말했습

니다.

 

우리의 최선이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 기준에 합당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미숙함과 겸허한 노력들을 받으시고 ,그것들을 하나님의 영광

을 위해 사용하십니다.

 

 

주님은 당신이 드린것을 사용하시네

당신이 작다고 생각하는 것일 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통해 이 땅에서 일하시니

당신의 최선을 ,가진 모든것을 하나님께 드려라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이 가진 것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하라.

        7부예배에 권사 성가대가 봉사한다.연노하신 권사님
        중에는 설교 시작하면 졸기 시작 하며 예배를 드리신다.
        찬양 들일때  가끔 틀리시며.....처음에는 좀 거스렸는데,
        아침부터 오셔서 예배 드리시고 하루종일
        교회에서 찬양 준비하시고 ......
        저녁 일곱시에 드리는 예배 에 우리도 목이 가라앉는데. .
        기쁨 맘으로 하나님 앞에 봉사하시는 .권사님들
        졸고 ,음정이 조금 틀려도 하나님께서는 그 자리를 지키시는
        노 권사님 들을 칭찬 하시리라 생각 했다.

'주 안에서 > 주님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 이성의 한계  (0) 2008.05.29
서로 격려하기  (0) 2008.05.06
생명의 말씀으로 기도하기  (0) 2008.04.11
부서지기 쉬운 어린양  (0) 2008.03.18
짧은 감동 긴 여운  (0)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