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오십팔일 에레미아23:33-25:38
디모데 전서 5:1-25 잠언 8:1-10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딤전 5: 1-16)
4절, 효를 실천하기 원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부모에게 효도하라고 명령하셨다. (출 20:12)
나는 부모님께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부모님을 돌보고 보살피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8절, 가족과 친척을 돌보기 원하는 분이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가족과 친척을 대하여야 한다.
나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가족과 친척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고 있는가? 가족과 친척하게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는가?
가족에 대한 성도의 의무 (딤전 5:8)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 자는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 보다 더 악한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교회에 출석하며
입술로는 신앙 고백을 하는 사람일지라도 직계가족조차 돌보지 않고 외면하는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첫째, 믿음을 배반했다는 경고입니다. 믿음은 입술의 고백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행함이 뒤따라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라면 (약 2:17)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믿노라고 외식하는 것은 더없이 가증한 행위가 됩니다. 바울은 그것을 두고 믿음을 배반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증한 믿음 배반하는 믿음을 멀리하려면 우리의 행함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삶을 살어야 합니다 (요일 3:18)그러다 보면 자연히 부모를 공경하게 되고,
가족들을 사랑하게 되며, 이웃과 친척들까지도 아끼고 보살피는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불신자보다 악하다는 선언입니다. 믿지 앟는 사람들도 가족들도 가족에 대한 부양의무를 가장 근봊적인 인간의 도리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부름받은 성도가 가족을 돌보지 않는다면 마땅히 하나님께로 부터 책망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어떤 경우에도 가족에 대한 책임을 등한히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이 "고르반"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는 뜻) 하며 부모 봉양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 것처럼 (막7:11-12)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는 물질적인 부양 외에도 영적으로 가족을 부양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끊임없이 가족둘울 위해 기도하며 아직 거듭나지 못한 가족에게 전도하며 그들이 변화 될때까지 씨앗을 뿌리는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가족이 합심하여 하나님을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서 하나님을 섬겨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족도 돌아봐야합니다. 이러한 책임을 다할 때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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