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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주님과의 연합속에서 살아가십시오

by 小潭(炯曉) 2009.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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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백이십칠일 스가랴 10:1=12

               요한계시록 19:1-21  잠ㅇ넌 30:17-23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슥 12:1-14)

 

1절, 사람 안에 심령을 지은분이시다.이때문에 사람이 심령은 돈으로도, 명예로도, 욱체적 즐거움으로도 채울 수 없으며

하나님으로만 채울 수 잇다. 내가 많은 것이 주어져 있는 데도 허무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없는가? 그 빈 부분을 오직 하나님께서 채우실 수 있음을 겸손히 인정하고 있는가?

 

10절,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는 분이시다  때로 하나님 앞에 부르짖을 수 있는 간절함 마음조차도 인간의 노력으로 되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나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수 있는 심령의 갈급함을 배푸시도록 기도하고 있는가? 

 

선한 목자를 버린 못된 양때 ( 슥 11ㅣ4-14) 

 

오늘 말씀인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은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거짓 목자들이 양떼를 버리고 모두 떠나버린 상황을 보여주며 참된 목자상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참된 목자상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잡힐 양떼를 먹이라고 명하셨습니다. 5절에 목자들은 양떼를 서로 사거나 팔거나 하면서 그들을 전혀 불쌍히 여기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양들이 이제 곧 도살될 위기 (잡힐 양떼) 에 처하자 하나님은 스가랴를 보내어 불쌍한 양떼를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선한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선한 예수님을 본받은 우리들은 마귀에게 잡혀 죽기 일보 직전에 있는 양들까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직분자들이 되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선한 목자는 삯꾼 목자들을 끊어버리고 "은총" 과 "연락(연합)" 이라는 두 막대를 취하여 양떼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들은 이 선한 목자를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은총" 이라는 막대기가 잘려졌습니다. 즉  하나님의 친백성이라 할 지라도 은총을 끊겠다는 표시였습다. 오늘날 우리도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거부하고 도리어 배척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지만 그 아들을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진노하시기 때문입니다.

 

셋째, 결국 선한 목자가 그들의 거부로 더 이상 양을 칠 수 없게 되자 그 삯으로 은 삼십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종들을 매매할 때 주는 자격입니다.(출 21:32) 선한 목자를 끝까지 인정치 않고 무시하는 행동이 극에 달하자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연합" 이란 막대기를 잘라버리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의 인도를 끝까지 포기하고 거절하며 무시한다면 하나님과의 연합 관계가 끊어지게 되고 무시무시한  악한 목자의 손에 붙여져서 영영히 고통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한 목자를  따르는 선한 양떼 가 되어 하나님과의 연합 속에서 그의 충만한 은총 가운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