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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따라 물따라/서울

창경궁 춘당지 해새계 풍향계

by 小潭(炯曉) 2009. 10. 4.

 

춘당지

 

 

 

 

 

 

우리나라는 뱃속에 태아도 온전한 존재로 보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한 살이된다

 태실은 궁궐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삼칠 사이에 깨끗이 씻어 길일을 택해 항아리에너었다

 

일제강점기에 남양주 일원에 흩어져있던 태실들을 훼손해버리고

이왕가 박물관 기념품으로 가져다 성종 태실을 이곳에다 옮겨 놓았습니다 

 

유교를 믿는 이조 궁궐에 웬 석탑?

길 잃은 석탑??  일제가 어디서 가져다 놓았는지  

있던곳을 찿지 못해서 이곳에 그대로 있다는 길라잡이의 말을 들으며

허탄한 웃음이 나오네요

 

 

 

 

 

 

 

항상  죽음의 위협에 시달렸던 정조가 친위대를(장용영)를 세워 주둔 시켰던 명전전 서쪽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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