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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생명의 말씀

시편55편22절

by 小潭(炯曉) 2009. 12. 21.

 

 

프란체스코가 자기 고향에 있을 때 자기 집 하인이 우물에서물을 긷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하인은 물통을 내려 물을 가득히 담은 후 끌어 올릴 때마다 조그마한 나무토막 하나를 그 물통안에 던져 넣는 것이었습니다.

 후에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하면 물이 요동치지 않아 물이 밖으로 흘러넘치는 것을 최대한막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설명을 들은 프란체스카는 친구에게 이런 내용의 편지를 썼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흔들리는 마음의 물통을 가지고 있는가?

두려움으로흔들리는 마음, 고통과 절망으로 부서지는 마음,

 이것은은 마치 심하게 흔들리고 출렁거리는 물통과 같은 것이지,

그러나 거기에 십자가라는 막대기를 던져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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