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을 사이에두고 북쪽은 북촌으로 궁궐이 가까워서 양반들이 모여살던 곳입니다.
안국역에서 재동초등학교를 지나 가회대로를 따라 오르면 좌우 골목으로 자리한 한옥들이 나오는데 좌측이 가회동 31번지고 우측이 가회동 11번지입니다.
가회동 31번지 방면으로는 삼청동과 소격동, 사간동을 넘어 경복궁까지 이어지고. 가회동 11번지 쪽으로는 계동과 재동, 원서동을 지나 창덕궁에 이르지요
현대 사옥을 끼고 재동길로
한옥을 개조한 공방들과 찾집들이 있고,
가로수가 적송으로 되었네요
아담한 한옥 계단을 올라보며...
나그네는 아픈 다리를 쉬고...
안국동에서 인사동 길은 자주들리면서도 ......큰 맘먹고 북촌 한옥 마을로....
인사동에서 점심을 하고 북촌 길로 들어섰답니다. 어린시절 향수어린 골목길 ..
서울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옛길이지요
재동초등학교에서 돌아 내려오며 전통 도자기 와 차를 파는 곳..
미술관, 북촌한옥 마을에서 전통 발효식품 만드는것을 구경하며.....
서울 성곽 지도를 한부 얻어가지고 오며 3월달이되면 사직동에서부터 인왕산오르기를 계획했답니다.
인사동 옛날 찾집 내실에 들어가서 점심값보다 비싼 쌍화차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돌아왔답니다..小潭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