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따라 물따라/경기도

문수산

by 小潭(炯曉) 2010. 4. 6.
여행지
문수산
여행기간
2010.4.5
비용
신촌터미날에서 강화대교입구까지 4,200원
나의 평가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나의 여행 스토리

고종 3년(1866)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대원군에 쇄국정책에 힘을 실어주었던 곳인 문수산을 향하여... 신촌 시외뻐스 터미날에서 강화행뻐스를 타고 1시간 30분 걸려서 강화대교앞에서하차 마을 입구에서니 지금은 해안쪽 성벽과 문루는 없어지고 마을이되어있고 산등성이로 연결된 성벽만 보이고있네요.문수산성은 갑곶진과 함께 강화의 입구를 지키던 조선시대의 성입니다 조선 숙종 20년(1694)에 돌을 이용해 쌓은 석축산성으로 6.2키로의 산 등성을 따라   단 10개월에 쌓았다니 선조들의 축성기술에 감탄할 뿐입니다.순조 12년(1812)에 고쳐 쌓았답니다.  그 위에 몸을 숨기기 위한 방어시설인 여장을 둘렀다네요. . 이 중 취예루는 갑곶진과 마주보는 해안에 있었으며 육지로 나오는 관문의 역할을 했습니다.. 멀리 북한땅도보이고 자그마한 산, 섬,강, 바다, 시야가 확트인 아름다운 산이랍니다. 진달래가 만개하면 산전체가 붉은 옷을 입을 것입니다.

 

입구에 산림욕장이있고 우리는 부대뒤로 80도정도 계곡으로 올랐습니다 힘들다고 친구가돌아가겠다고 주저앉아서.....ㅎ 하산길에 문수사에들려 대종사 생신이라고 과일과 떡을 대접받고....

'산따라 물따라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추의 산길  (0) 2010.11.17
시흥 관곡지  (0) 2010.09.30
성주산의 눈꽃  (0) 2010.03.10
성주산  (0) 2010.03.10
눈내리는 소새울공원  (0) 20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