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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기독자료

죤 칼빈의 로마서 6장 18절말씀

by 小潭(炯曉) 201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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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교 창시자인 존 칼빈(John Calvin)은 임종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자신이 죽거든 무덤에 묘비를 세우지 말고 그 무덤에 흔적을 남기지 말아달라고.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 숨을 거두기까지 로마서 8장 18절 말씀을 암송했다.

"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그는 이 말씀을 15번 외우고 마지막 16번째 외울 때 마지막 부분을 다 암송하지 못하고 평안히 눈을 감았다.

  칼빈은 세상을 사랑하지 않았고 떠나는 세상을 결코 아쉬워하지도 않았다.

하늘나라 찬란한 영광을 바라보면서 1564년 5월 27일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해는 중세 성자 숭배의 가능성 때문에 공동 묘지에 안장되었으며 유언에 따라 묘비가 세워지지 않았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그의 무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추모하면서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그 이름의 첫 자만 따와 'J.C'라고만 적어놓았을 뿐이다.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2장 15절 이하에서 말한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고.

 

2012/3.12小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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