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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태리

두오모 피렌체 성당

by 小潭(炯曉) 2012. 5. 4.

 

 

 

8일째★ 2012년 4월 17일

        ★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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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노강 남쪽기슭치렌체 동남쪽에 유ㅟ치한 작은 언덕 "미켈란젤로 광장"

에서 바라다 보이는 피렌체 시가지 정경

 

 

미켈란 젤로 언덕에서~~^^

 

 

 

 

 

 

 

피렌체 산다 마리오 델 피오레 대성당

 

 

꽃의 성모마리아라 룰리우는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두오모 피렌체 성당)

믿음 ,소망, 사랑의 상징인 3색의 대리석으로 지어진 매우 화려한 외관위 성당이었읍니다

 

이 성당은 로마의 베드로 대성당과

 밀라노의 대성당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세번째지만

 소장 예술품의 중요도는 베드로 성당에 견줄 만하답니다.

 피렌체 대성당은 지옷토의 종탑, 세례당

그리고 대성당 부속 박물관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공간입니다. 

 대성당 부속 박물관에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비롯하여

 한 때 이 성당을 장식했던 르네상스 거장들의

조각, 회화, 금은 세공품들로 가득하다네요.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원래 성당에 있던 작품들을 박물관으로 옮겨 놓았지요.

대성당을 비롯하여 건물 외벽에 보이는 조각들은

모두 모조품이며 진품은 박물관에서 감상할 수 있답니다.

 

15세기 순교자 "사보나 롤라"는 피를 토하며  피렌체 시민을 향하여

 죄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름다운 성시를 이루고자 설교했을 것입니다.

 

 

일정관계로 성당 내부와 박물관 내부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나중에 40분간 피렌체의 명품관에서 쇼핑 관광을.... )

쇼핑을 즐기는 일행이 있으니....ㅉㅉ

 

 

 

돔과 종탑

 

두오모의 가장 높은 돔은 1463년 브루넬레스키가 제작했으며

 건축 사다리없이 지어진 가장 큰 건축물이이자 최초의 르네상스식 건축물이랍니다 

 

 

 

돔의 옆에는 104m의 돔을 만든

필리포 브루넬레스키의 동상이 있는데

그의 시선은 본인이 만든 돔의 꼭대기를 정확히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그의 오른 손은 콤파스를 들고 있다

 

 

 

지옷토의 종루.

 

 

세례당

대성당과 마주한 곳에 성 요한 세례당이 있습니다.

과거 그리스도교 국가들은 세례의식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피사에서도 그렇고 이곳도 세례당이 따로 지어져 있군요

 

세례당은 천장이 온통 ‘최후의 심판’을 그린 모자이크로 덮여 있는데

 그것은 현존하는 중세 모자이크 중에서 단연 으뜸이라는 군요

아쉬웁게도 우리는 외관만 보고 돌아섰답니다

 

이 곳은 단테가 세례 받은 곳이랍니다

 

세례당의 동쪽문인 로렌초 기베르티의 청동문

 

1401년 피렌체가 페스트의

재앙에 피해입지 않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네요.  

                         건축가 기베르티가   북쪽문과 동쪽문의 제작 의뢰를 받아 천국의 문을 완성하였답니다.

 

현재 세례당의 동쪽문인 천국의 문은 모조품이고 진품은 두오모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데

 문 전체가 10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구약 성경의 내용을 각각 묘사해 놓았답니다

 

청동문이 금과 같이 화려하게 번쩍거린답니다

 

 

세례당의 청동문


기베르티가 청동문을 완성한 것은

작품제작에 착수한 지 23년이 지난 1424년이었다.

 문 한 쌍을 만들기 위해 20년 이상이 소요되었다.

문의 주제는 위에서부터 왼쪽, 오른쪽 순으로

 

1.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추방당함,

2. 가인이 아벨을 죽임,

 3. 술취한 노아,

4.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아브라함,

5. 에서와 야곱,

6. 애굽에 노예로 팔려간 요셉,

7.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는 모세,

8. 여리고성의 함락,

9. 블레셋과의 전쟁,

10. 솔로몬과 시바여왕이다 ~소담 옮긴글~

 

 

 

단테 생가


단테의공적은 당시 공용문서와 저술에 사용하던 공식어가

라틴어였음에도 그의작품은 피렌체 방언을 사용하여 이태리전역에

 읽혀지게 되면서 결국에는 이태리어의 근원이되었답니다

이런 이유로 시인 단테는 "이태리어의 아버지"로 불리워 지고 있답니다

 

단데의 생가 보도 블록에 마치 단테의 모습과같은....친절하게도 확실히보일 수 잇게 물을 뿌려 놓았군요

 

인증~~샷...ㅎ

 

 

 

시뇨레 광장에 세워져 있는 메디치 가의 동상

 

 

시뇨리오 광장 한쪽에는

종교개혁을 주도하다 처형된 "사보나롤라"의

처형지라는표삭이 있습니다

교황청의 음모로....화형 당한곳이랍니다

1세기후에 루터 , 즈윙글리 , 칼빈 으로 이어지는

 종교개혁으 시금석이 되었지요

 

시뇨리아   광장에 있는 넵튠 분수

피렌체가 해전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575년에 만들었다.

해마(海馬)와 트리톤, 그리고

바다의 신 넵튠 묘사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트레비분수도 그의 작품이랍니다 


" 베키오 궁전"

.

청사가 있는 시뇨리아 광장에 있는 이 궁전은 13세기 초 칸비오가 설계한 고딕풍의 궁전으로  94m에

이르는 종탑의 설계가 특이하며  피렌체 공화국 때 정치를 지배했던 메디치 가문이 사용한 베키오 궁전이었습니다. 

시오리오 광장 중심에 있으며 지금은 시청사로 사용하고 있고요.   

이 궁전은 마키아벨리가 공직자로 근무 하던

곳으로 후일 여기서 군주론을 집필 하였다고 합니다 

 

시뇨레 광장에서

 

 

산타 크로체 성당
성당은 아르놀프 디 깜비오의 수작으로 추측되며, 지오또의 프레스코 벽화와
이태리 유명인사들의 무덤으로 유명합니다

. 성당의 좌측으로는 단테의 동상이 서 있고.
예배당은 276개의 묘석들로 포장되어 있으며 벽을 따라서 호화로운 무덤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내부에는 바사리의 작품인 미켈란젤로의 무덤을 비롯해 작곡가 롯시니의 무덤
왼쪽으로는 갈릴레오와 기베르띠의 무덤과 로셀리노의 성모자,마키아 벨리 
단테의 죽음을 기리는 기념비 등 많은 조각품과 부조작품이 있습니다.
오른쪽 벽으로는 금박이 벗겨져 일부만 남은 도나텔로의 수태고지가 아름답게 부조되어 있고.
산타 크로체 박물관은 치마부에의 십자가 처형상이 소장되어 있으며,
대형 회랑은 브루넬레스키의 설계로 만들어 졌고, 그의 사후인 1453년에 완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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