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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일상에서

배우며 익히며~~

by 小潭(炯曉) 201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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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 연습후 식사중에 정권사가 이단에대해서 알아보려고 컴프터 검색하니

기독교에대한 대단한 악풀이 있다고 하니

이구동성으로 그런걸 왜보느냐며 ..컴프터 할 줄 아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취급하네요...헐

새로운 지식을 배우려고는 하지 않고 무조건 거부하고 비난한답니다

 

매달 만나는 여고 동창들에게 컴프터 사용법을 익히라고 하니 손사래를 치며 거부합니다

쌩쥐가 옆에 있다가  채팅 이나 하려구 배우냐 하네요 , 본래 말이 예쁘지 않은 친구지요

성경필사는 해도  체팅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참~~ㅉㅉ

 

 교회홈피에 18개 교구별 홈피가 있는데..

18개 교구중 강남2교구만 홈피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2년에 한번씩 교구장이 바뀌는데 신현욱 목사님, 이경인 전도사님 ,김대은 전도사님, 교구 모든 행사가 홈피에 정리되었답니다

작은 재능 봉사가 보람있게 교구홈피를 정리해 나갈 수있어서 보람있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도 컴프터로 숙제를 해야되는 것이 있는데..

.할머니가 해주니 손녀 친구들이 와~~너네 할머니 대단해 한답니다....우하하

 

요즘은 친구들에게  컴프터 익히라는 말대신 스마트폰 사서 카톡하자고 조른답니다,

 나이먹은 사람은 약정기한도 없고  기본료도 저렴하다며 설명해도 여전히 거부감을 표시합니다

지난달 모임에는 몇몇 친구가 자녀들이 사주었다고 스마트 폰을 보여주며 자랑하네요 

간단한 조작법을 가르쳐 주고 집에와서 사진 찍은 것 보내주었는데 여전히 읽지 못한다...ㅎ

 

쌩취가 스마트 폰을 샀다 ...어데서 조작법을 배웠는지  매일 카톡으로 영상 을 스크렙해서 보내오네요

블러그나 카페를 통해서 컴프터로 늘 보아오던 것 유튜브 동영상을....

컴프터 사용해 보지 않은 친구들은 스마트폰 사며는 신기해서 마구 보내오네요

 카톡으로 보내오는 영상이 한두사람아니니 작은 화면 들여다 보는 것도 쉽지않고...sns 공해지요

 

사업차 베트남에 가 있는 정이에게 친구들 모임있을 때 사진 촬영해서 보내주었더니

 넘~~고마워하며 카톡으로 안부전하며 즐긴답니다...

며늘이도 손녀 성장하는 모습을 촬영해서 카톡으로 보내주고....

명절이나 생일에도 사위들이 카톡으로 문안 인사해오고 여러모로 스마트 폰이 활용도가 높고 컴프터 보다 쉬운데...

자녀들이 단체로 카톡으로 대화하며 엄마도 끼워주네요

 

장수하는 세월을 살아가야하는데...  자녀들과 약간의 소통의 도구로

새로은 것에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배우고 익히며 세상과 소통하며

모두 모두 풍요로운 노년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2013,2,19小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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