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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문화공간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

by 小潭(炯曉) 2013. 10. 9.

 

 

 

23 년만에 한글날이 국경일이되었네요

거의 잊쳐져있던 한글날 노래

어린시절

학교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목청 돋우며 부르던

한글날 노래

플레이해서 함 불러 보세요

 

한글날 노래(최현배 요 / 박태현 곡)

 

1.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긴 역사 오랜 전통 지녀온 겨레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새세상 밝혀주는 해가 돋았네

한글은 우리 자랑 문화의 터전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2.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 넉자는 그속에 모든 이치 갖추어 있고

누구나 쉬 배우며 쓰기 편하니 세계의 글자 중에 으뜸이도다

한글은 우리 자랑 민주의 근본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3. 한겨레 한맘으로 한데 뭉치어 힘차게 일어나는 건설의 일꾼

바른 길 환한 길로 달려나가자 희망이 앞에 있다 한글 나라에

한글은 우리 자랑 생활의 무기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

 

 

나라 말씀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일반 백성이 말하고자  

하나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할 자가 많은 지라, 내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28자를

만드나니 사람마다 쉽게 학습하여 사용하는 데 편케 하고자 할 따름이다."

 이것은 세종대왕이 직접 서술한 훈민정음 서문의 첫머리이다.

 

 한 나라의 언어는 그 나라 문화의 소산이며 문화의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과학 기술과 문화를 크게 발전시킨 세종대왕은 문화는 전체 백성의 것이 되어야지 일부 지배 계급의 특권적 향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한글 창제 이전 우리 민족은 중국의 한자를 빌려 쓰고 있었지만, 문자를 익히기가 어려워 모든 사람들에게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없었다.

 이 모순과 불합리를 제거하기 위해 한글이 만들어진 것이다. 세계에서도 이런 훈민정음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1997년 유네스코에서 "세계 기록 유산" 으로 등록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글의 우수성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국민으로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한글이 우수한 이유는 열거할 수 없이 많지만 우선 크게 3가지를 들어 설명할 수 있다.

 

먼저 한글의 제작 원리의 과학성을 들 수 있다.

 다시 말해 글자의 창제 원리와 글자의 모양사이가 인과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자음의 기본글자 5개는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이 원리도 매우 독창적이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도 대단히 체계적이다.

 예를 들어 기본글자인 ‘ㄱ’을 거센소리로 발음하면 ‘ㅋ’이 되고 거센 소리로 발음 한 것은 ‘ㄲ’이다.

또한 모음은 천지인과 발음 기관을 같이 본떠 만들었다.

하늘은 둥그니까 아래 아 ·, 땅은 평평하니까 ㅡ, 사람은 서 있으니까 ㅣ, 이렇게 세 가지가 기본모음이다.

실제로 발음을 해 보면 전세계 모든 발음이 한글의 입모양처럼 발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음과 마찬가지로 파생되는 문자는 ㅡ, 또는 l를 결합하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자음과 모음 둘 다 상형의 개념을 기본으로 만들었으나

 그 대상이 달라 시각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러한 언어학 적인 우수성을 30년이라는 단 기간에 이루어낸 점은 대부분의 문자가 오랜 시간에 걸친 창작품이라는 것을 고려 할 때 더욱 가치를 지닌다.

 

 

둘째로 한글은 세계 그 어느 문자보다도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문자이다.

현재의 한글은 인간이 낼 수 있는 모든 발음을 표기할 수는 없지만, 현존하는 문자 중에서는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다.

소리를 표현하는데 있어 일본어는 300개, 중국어는 400여개의 표현만이 가능한 것에 비해 우리말은 8800개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말의 표현력이 무려 20배가 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한글을 외국어로 번역하기가 힘들다고 불평을 털어놓지만,

이를 뒤집어 생각하면 그만큼 우리말의 표현이 다양하다는 말이 된다.

우리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다른 나라 말의 표현력이 우리말을 따라잡지 못해 번역이 힘든 것이다.

 

다양한 소리의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쉽다.

표현력뿐만 아니라 어감(語感), 정감(情感), 음감(音感) 등도 으뜸이다. ‘노랗다’라는 말 하나만을 놓고도 ‘샛노랗다,

 누렇다, 누르끼리하다,’ 등과 같이 다양하게 분화되어 있다.

 이처럼 한글은 인간의 감정과 생각을 가장 사실에 근접하게 드러낼 수 있는 문자이다.

 

 

마지막으로 한글은 배우고 쓰기에 가장 쉬운 문자이다.

 한글은 소리글자 중에서도 가장 발달한 음소 문자이다. 즉, 글자 하나하나가 하나의 소리를 표기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은 모음이 열자이고 자음이 열넉자이다.

그리고 받침이 27종 있다. 모음과 자음을 합치면 하나의 글자가 되고 여기에 받침을 더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한글은 그 구성 원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배우기가 대단히 쉽다.

사람은 자기가 이미 알고 있는 것에다가 새로운 것을 연관시키면 아주 쉽게 배우고 잊어버리지도 않기 때문이다.

한글의 이러한 특징은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나라가 되는 데 큰 기여를 한 셈이다.

더군다나 한글은 글자 그대로 읽을 뿐 아니라, 인쇄체나 필기체 등이 따로 없다.

이에 반해 영어는 인쇄체와 필기체가 서로 다르며, 글자대로 읽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teach(가르치다)를 ‘티-치’라고 발음한다. ea를 ‘이-’로 발음하는 것이다.

그런데 head(머리)는 ‘헤드’이며 같은 ea인데도 ‘에’라고 발음한다. 또 knee(무릎)를 ‘니-’라고 발음하는데, 여기서는 K자가 있는데도 발음을 하지 않는다.

이처럼 영어는 알지 못 하면 읽을 수조차 없어 불편한데, 한국어는 글자대로만 읽으면 되니 매우 편리한 문자라 할 수 있다.

 

 

다른 문자와 객관적으로 비교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성을 지니고 있는 한글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그 입지가 위태롭다.

 창제 당시‘언문’이라고 해서 천대받은 한글이 현재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국제 공용어인 영어의 유입과 통신 언어의 발달로 오염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영어 공용화’를 실행하여 세계화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나는 세계화 시대에 한글이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

그것은 한글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문자이기 때문이다. 디지털이란 것도 기껏해야 [0]과 [1]이라는 두 문자를 이용한 이진법을 무한히 연결하는 것인데,

한글은 그 자체가 24개의 문자를 조합하여 무한히 응용할 수 있어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를 잘 발전시키면 세계화에서 주도적인 자리를 잡고 IT 강국으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한글은 다른 나라에 우리 문화를 보급하는 데 큰 보탬을 할 수 있다.

한글의 과학적인 제자 원리를 이용하면 외국인들도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우리의 뛰어난 문학 작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한글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을 지키는 방어막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언어학자 사피어는 ‘언어가 사고를 규정한다’라고 주장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광복 이후로 서구 문명의 급속한 유입으로 가치 체계가 혼란한 상태이다.

특히 서구 개인주의는 우리 사회 내에서 이기주의로 변질되고 있고 전통 윤리는 그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말을 지키고 보존하는 한 우리의 정체성이 쉽게 허물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말에 특히 발달한 높임법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 말 속에는 우리의 어른을 공경하는 전통, 그리고 문화와 사고방식 등이 모두 담겨있다.

이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국난을 겪으면서도 우리말을 지켜내기 위해 온갖 고초를 견뎌 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뛰어난 우수성을 지닌 우리말을 더욱 다듬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UNESCO :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는 1997년 글자로서는 유일하게 한글(훈민정음)을 세계기록유산으 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유네스코는 세종대왕이 태어난 5월 15일을 '세계 문맹 퇴치의 날'로 지정하고

 

문맹퇴치에 많은 공헌을 한 이들이나 단체에게는 '세종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시상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이라고 합니다. :)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에서 한글날은 몇 해 전부터 법정 공휴일에서도 빠졌죠. 뭔가 좀 아이러니합니다.;;

  

 

Pearl Buck : 펄벅은 미국의 여류 작가로 너무나도 유명한 '대지'라는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한국과도 인연이 있었는데 한국전쟁으로 인한 전쟁고아와 혼혈아동들을 혼신을 다해 돌봤다고 합니다. 최고 권위의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던 펄벅은 한글을 사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펄벅은 한글을 두고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훌륭한 글자', '세종대왕은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레어드 다이어먼드 : 유명한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 지 1994년 6월호 '쓰기 적합함'이란 기사에서 '한국에서 쓰는 한글은 독창성이 있고 기호 배합 등 효율 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라고 극찬. 또 '한글이 간결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문맹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맥콜리(J. D. McCawley) : 시카고(Chicago) 대학의 세계적인 언어학자인 맥콜리 교수는 1966년 미국 언어학회지 Language에 실은 서평에서 '한글이 조음 음성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알파벳이며 소리의 음성적 특징을 시각화 하는데있어 아주 우수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그간 20여년 동안이나 매해 10월 9일만 되면 동료 언어학자들과 학생들, 친지들을 초대해서 한국음식을 함께 먹으며 한글날을 기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세계 언어학계가 한글날을 찬양하고, 공휴일로 기념하는 것은 아주 당연하고 타당한일'이라고 극찬. 앞서 말했듯 정작 우리나라 법정 공휴일에서 한글날이 빠진것이 참 아이러니해요.;;

라이샤워(O. Reichaurer) : 하버드의 동아시아 교수인 라이샤워는 그의 저서에서 '한국인들은 전적으로 독창적이고 놀라 음소문자를 만들었는데, 그것은 세계 어떤 나라의 문자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과학적인 표기 체계'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샘슨 (G. Sampson) : 영국 리스대학의 언어학자인 샘슨 교수는 '한글이 과학적으로 볼 때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글자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무엇보다 한글은 발성기관의 소리내는 모습을 따라 체계적으로 창제된 과학적인 문자일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문자 자체가 소리의 특질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또 '한글이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ㄷ-ㅌ-ㄸ)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며 한글은 표음문자지만 새로운 차원의 자질문자(feature system)로 분류해야 한다'라고 극찬했습니다.

보스 (F. Vos) : 네덜란드의 언어학자인 보스 교수는 미국에서 열린 중국, 일본, 한국의 언어와 문자에 관한 세미나에서
발표한 한국한 논문(한국문자 : 이두와 한글)에서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알파벳을 발명했다' 라고 감탄했습니다. 또 '한글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라고 극찬 한 바 있습니다.

사세 (Werner Sasse) : 독일 함부르크 대학의 사세 교수는 2독일인 최초로 한국학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서양이 20세기에 들어서 완성한 음운이론을 세종대왕은 그보다 5세기나 앞서 체계화했고 한글은 전통철학과 과학 이론이 결합한 세계 최고의 문자'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그는 세종대왕을 스승처럼 여겨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대왕릉을 참배하고 명함의 한쪽 면을 한글로 적었는가 하면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본 경험에 비추어 한글이 얼마나 배우기 쉬운 글자인지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우메다 (Hiroyuki Umeda) : 일본인인 우메다는 레이타구 대학의 교수로 1967년 처음 한국어 공부를 위해 한국 땅을 밟은 후 줄곧
한국과 한글에 빠져 '한국어의 음성학적 연구', 'NHK 한글 입문' 등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발달된 음소 문자이며 로마자보다 진일보한 자질문자로서 세계에 자랑할 만한 문자체계이다'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한글의 우수성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아주 많은 도움을 줍니다. 컴퓨터와 인터넷, 휴대전화가 발달한 요즘 한글의 간편하고 편리한 점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죠. 타자를 치고 문자를 작성할 때 한글의 편리함이란... 세종대왕 만세입니다. ㅎㅎ

영화나 드라마 자막같은 경우에도 외국의 경우 자막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러시아어같은 경우에는 글자가 워낙 길기 때문에 자막을 읽기가 불가능해 무조건 더빙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수한 한글을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우리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요새 어려서부터 영어를 가르치지 못해 안달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소담 옮긴글

 

우리는 흔히들 소란스러우면  *호떡집에 불났니? *하며 묻습니다

이번 후난성 여행길에 만난 중국인들을 보니

한 옥타브 높은 음성으로 계속 말들을 하는 것을 보며

우리일행은 귀를 막으며 빨리 그들이 있는 곳을 떠나곤 했답니다

호떡집 불났니 하는 이유를 이해했네요...ㅎ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서 또박 도박 말해야 의사가 전달되서 그런기 생각하게 되네요

한글은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답니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리고.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약 8,000음의 소리를 낼 수 있지요.

즉, 소리나는 것은 다 쓸 수 있고 말할 수있지요.

세계 최고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학사들에게 ..감사하며...

 

23년 민에 한글날을 국경일로 지정함을 다행으로 여기며

2013, 10,9 아침에

 

어느 외국인의 글입니다^&*뿌듯

 

One example of unique Korean culture is Hangul, the Korean alphabet.

There are no records in history of a king made a writing system for

the benefit of the common people except in Korea.

The Korean alphabet has an exact purpose and objective.

So its use cannot be compared with other languages.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한글이다.

세계 역사상 전제주의 사회에서 국왕이 일반백성을 위해 문자를 창안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한글은 문자발명의 목적과 대상이 분명했다.

그러므로 그 효용성은 다른 문자와 비교할 수 없다.

For example, each Chinese character has a meaning,

so people have to memorize all of them,

but the Korean alphabet is made of phonetic letters just like English.

Anyone can learn Hangul in a day, that is why it is called 'morning letter'.

It is easy to learn because it can be put together with 10 vowels and 14 consonants.

Hangul has 8,000 different kinds of sound and it is possible to write each sound.

예 를 들면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약 8,000음의 소리를 낼 수 있다.

즉, 소리나는 것은 다 쓸 수 있다.

Because Japanese letters imitate Chinese characters,

they cannot be used without chinese characters.

The chinese government secretly sent scholars to the United States to alphabetize its language.

Chinese is too difficult to learn, therefore the illiteracy rate is very high.

Chinese thought it would weaken national competitive power.

일본어는 한자를 모방한 문자이기 때문에 한자 없이 독자적인 문자 수행이 어렵고

또, 한자는 너무나 배우기 어렵다.

한때 중국정부는 은밀히 학자들을 미국에 파견해 한자의 알파벳화를 연구한 적이 있다.

그것은 한자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문맹율이 높고 그것이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Hangul has an independent reading and writing system.

It can be used on its own, but some old generations like to use Hangul

along with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한국인들은 한국어로만 말하고 쓰는 완벽한 언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기성세대는 한자를 섞어 사용하고 심지어 일부 교수들은 한자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This is an anachronism and adsolutely against the globalization of Hangul.

Even the Chinese government recognized the weak points of its writing system for the coming 21st century.

중국 정부조차 21세기의 미래 언어로서 약점을 인정한 한자에 대해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한마디로 시대 착오이며 한글의 세계화에 역행하는 자세가 아닐 수 없다.

Latin was used as an official language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It has been used as a custom or religious authority for people

who in Western societies, Latin is disappearing.

라틴어는 카톨릭의 공식언어로 사용되었다.

관습상 또는 종교적 권위를 위해 그 의미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지금 서구에서 라틴어는 사라져 가는 언어일 뿐이다.

Hangul was invented 500 years ago. but it has only been used for 100 years by all Koreans.

Now it is standing in the world proudly with its value.

Korean has been chosen as a foreign language in some universities in the United States

and Australia. Now large Korean companies are building Factories in some Asian and Eastern

European countries. These companies have invested a lot of money.

The managers of those companies are also learning Hangul.

한글은 창제된 지 500년이 되었지만 실제 발전의 역사는 1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그 한글이 세계 속에 자부심을 가지고 우뚝 서 있는 것이다.

미국이나 호주의 대학에서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해 놓았다.

그리고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아시아나 동부 유럽 국가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그 회사 간부들은 한글을 배우고 있다.

It is time to invest money and to make an effort to develop Hangul

for the 21st century like the French government has done.

The language of the future has a strong economic value. Hangul is seven times faster

in computer operation ability than Chinese or Japanese.

이제 한국 정부도 프랑스 정부가 했던 것처럼 한글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21세기의 언어는 강한 경제적 가치를 갖는다.

컴퓨터에서 한글의 업무능력은 한자나 일본어에 비해 7배 이상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When Windows 95 appears on your screen,

Hangul is breathing on the tips of your fingers beyond the time barrier.

윈도우 95 화면을 보고 더블클릭을 하는 순간 한글의 위력은 500년이란 시간의 벽을 넘어 손끝에서 살아 숨쉰다.

The 21st century will be the age of information.

National competitive power depends on the quantity and quality of information.

Therefore the national goal for the Clinton administration is to end illiteracy.

The American literacy rate is only 79%. The Korean illiteracy rate is near the zero percent mark,

because Hangul is easy.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다. 즉 정확한 정보의 양과 질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현재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 국가적 목표로 내세우는 것도 문맹의 퇴치이다.

현재 읽고 쓸 줄 아는 미국인은 고작 79%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은 쉽고 간결한 한글 덕분에 문맹률 0%라는 경이적인 기록에 육박한다.

소담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