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중국

원가계1~~금편계곡, 미혼대, 천하제일교

by 小潭(炯曉) 2013. 10. 9.

 

378

 

 

 

 아바타의 촬영지 였던 원가계 풍경구랍니다

 天臺西海 (천대서해) 바위들이 운무에 휩싸이면서 마치 바다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바다였던 곳이 億劫 (억겁)의 오랜세월 풍화작용으로 침식되고 붕괴되어  기암괴석과 봉우리들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이 장엄한 광경을 직접 보면서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같탄할뿐이랍니다

가이드가 처음 만났을 때 장가계 여행은 와와 관광과 아이고 관광이라고 설명했는데..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을 보녀 와~~와~~

케이블카 타고 두려움에 아이고 많이 걸어서 아이고...ㅎ

 

 아바타 모형을 만들어 사진 뢀영지를 마련해놓고 사진찍으면 돈을 받네요

 

 

 

 

 

 

 

 

 

 

와~~ 

와~~ 

 

 

 

 

 

 

아주 오래전 옛날에 토가족 사람들은 워낙 오지인 이곳 첩첩산중에서 절벽에

자생하는 목이버섯 이나 약초, 산나물등을 채취하여 내다 팔면서 생계를 유지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깊은 산골이라 산적들이 많았다며 산적의 후예들이라고

물건을 살때뭄 물건을 받고 돈을 지불하라네요

 

군밤과 삶은 고구마를  한봉지씩 사고

에전에 먹던 달달한 물고구마  한봉지에 2,000원이네요

 

 

 

 

 

 

 

 

천하제일교 아래는 바로 400미터의 낭떠러지입니다.

 마치 건물 135층의 높이라고 상상하면 되겠습니다

내려다 보기도 어지러워 겨우 사진 한장찍었네요

 

 

 

 

 엄청난 자물통들이 부식되어가고있네요,

열쇄를 계곡에 버린다니  환경오염 문제를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독일 라임강에서도 다리난간에 자물쇠를 잠그고 열쇠를

강물에 버리던데..

우리나라도 곳곳에 이러한 곳이있지요....

천하제일교 위의 기념품 가게에서는 자물통에

이름을 새겨 판매합니다. 

상점 바로 위쪽에 초대형 자물통를 설치 해 놓고.이곳을 찾는 

중국인들과 관광객들은 서로 깨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그 징표로 천하제일교의 난간에 이름을 새긴 자물통을 채우고

열쇠는 천길 낭떠러지 아래로 버린답니다.  

 


 

 

2013,10,1小潭  

 

'해외여행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가계3~~보봉호  (0) 2013.10.09
원가계2~~백룡엘리베이터, 십리화랑  (0) 2013.10.09
장가계 5~~천문산사에서  (0) 2013.10.09
장가계 4~~鬼谷棧道  (0) 2013.10.07
장가계3~~천문산 케이블카 등정  (0) 201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