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 김연아~~

 

 

 

 

 소치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며 온 국민이 그렇듯이 우리도 아이들과 환호와 탄식으로  밤잠을 설쳤답니다

소치 올림픽 하이라이트죠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마조마 하며 지켜보다가

승리의 순간에 울컥하며  가슴에 찡한 감동을 ~~

 

 

 

 

 

 

 

어린시절 러시아인들의 환상적인 figure skate 타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다리가 짧아서 안된다는 말들을 하며

부러운 탄식만 올렸던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민족이 경제강국으로 스포츠 강국으로

러시아를 너머 세계를 너머  세계최고의 figure skate 강국으로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심판의 편파 판정 에도 불구하고  ~~

김연아 선수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인터뷰에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금메달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것보다는 올림픽에 출전한 것에 의의를 뒀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훈련을 하면서 어느때는 근육들이 터져 버릴것 같고

숨이 목끝까지 차오르며 주저 않고 싶은 순간이 온다

이 순간을 넘어야 다음 순간 온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있다" 

김연아선수가 고된 훈련가운데 햇던말이지요

 

 오랜시간 힘든 과정을

어려움과 긴장속에 살아왔을 모든 선수들 에게

승패에 상관없이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모두 잘했어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201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