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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러시아

발해성터

by 小潭(炯曉) 2015. 9. 18.

 

 

698년 대조영이 세운 발해 성터를 찾아간다는 여정이 가슴을 설레이게합니다

어마어마하게 펼처지는 목초지 위에 T,V에서 보았던 역사극 대조영이 켑쳐 지나가네요

 

 698냔 고구려의 장수였던 대조영이 고규려의 유민과 말갈족을 거느리고 동모산에 도읍을 정하고 세운 나라

수도는 용천부에 두고 "해동성국"으로 불릴 만큼 국세를 떨쳤다지요

 

대순진리회에서 어마어마 대지위에 농사를 짓고 있다는 가이드 송선생의 설명을 들으며 ..

중국 동북공정 한귀퉁이에 우리역사를 자기소수민족화 하려고하는데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역사의 한 귀퉁이를 가슴 저리며 마음에 세겨보았읍니다

 

 

 

 

 

 

 

 거칠다 험하다는 뜻의 자에 작고 귀엽다는 의미의 아지가 붙여저 돌아지 가 연음화 현상으로

순 우리말 로 된 도라지 꽃

이국땅 발해성터에서 만남이라니  ...

지천으로 피워냄을 보니 감동의 물결이..

 우스리스크 발해성터에서 발견된

 

돌거북

 

 

 

 

 

 

 

 

 

 

20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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