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에 짐풀고 정동진의 밤바다에
맑은 물밑으로 반짝이 는 모래알들이
권사님들을 소녀의 감성으로 돌아가게하네요
내 마음에 그려놓은 마음이 고은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것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
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
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놓은
마음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즐겁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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