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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주님과 함께

시편42편5절

by 小潭(炯曉) 2022. 3. 21.

주일 말씀중 윌리암 브릿지 목사님 의"회복"
시편42편 설교집중 5절말씀 들으며...

모든 사랑했던 사람들과 헤어지시며
은퇴후 연로하셔서 교회출석 못하시는 老권사님들
치매로 기억을 잃으셔도 구역식구들 알아보시고 감사감사하시니 심방가서 큰은혜 받곤했었지요. 세월흐르니 지금의 老권사님들은 요양원으로... 심방가면 반색하셨었다. 잊쳐져가는
기억속에서도 예배드리면 주님, 감사, 아멘. 잊지않으시니 시린 맘속에 위로받고 왔었답니다.

삼십여년전 교우 외할머니되신 九旬의 노권사님 노후에 젊은날
섬기시던 교회 출석못하시고 당신건물 작은교회 출석하시다 현관에 나오셔서 주보들고 전도하신다는 傳言들었었는데...
몇년후 소천하신후 짐정리하는데. 집밖에 못나가시니
매주손수 주보 작성하셔서 예배 들이셨던 모습을 남기셨다고...
전설처럼 마음에 새겼었다.

주님나라 임하는날 외롭고, 두렵고, 낙심하지 않고,큰은총 받은 존귀한사람으로. 존귀하게살아온것 감사하며,기쁘고,즐겁게 찬송하며 편안히 주님맞으러가리

천상병 시인의 시 처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끝나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말하리라.
https://youtu.be/Z_jsCLP45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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