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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좋은글

가을 안에서 우리 사랑은

by 小潭(炯曉) 2007. 11. 7.

                                      가을 안에서 우리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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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사랑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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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더 애타게 사랑하게 됩니다
가을은 진실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욱 진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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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을 말갛게 비추는 햇살을 보면서
내 마음을 지나가는 생각들도
저렇게 밝고 깨끗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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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감사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많이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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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열매가 되는 것을 보고,
곡식을 거두는 동안은 내리지 않는
비를 생각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중에
감사할 일이 참 많음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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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평화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평화를 얻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원칙과 질서에 따라
꽃 피고 잎 피고 열매 맺는 자연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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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의 좋은 생각들도
언젠가는 저렇게 열매 맺는 것을 알기에
우리 마음에는 평화가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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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여행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여행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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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하늘이 먼 곳의 이야기를
또렷하게 전해 줄 때 우리는
각자의 마음만이 알고 있는 길을 따라
먼 그리움의 여행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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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선물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누구에겐가 전할 선물을 고릅니다
풍성한 오곡백과, 맑고 푸른 하늘,
다시 빈손이 되는 나무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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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는 것들을 빨리 나누고 싶어
잊고 지낸 사람들의 주소를 찾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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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시인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시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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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게 피어있는 들국화,
문득 떨어지는 낙엽, 한줌의 가을 햇살,
짝을 찾는 풀벌레 소리에 가슴은 흔들리고
우리는 시인이 되어 가을을 지나게 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울님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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