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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이웃의 잘못을 모른척 하는 것도 죄악

by 小潭(炯曉) 2008. 3. 18.

 

이웃의 잘못을 모른척 하는 것도 죄악

 

 

오십오일  레위기19:1-20:27   마가복음 19:32-52  시편 37:23-29 

 

설교: 이웃에 대한 태도(레19:17-18)

 

본문은 이웃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 17절에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의 죄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하고 있습

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사실은 이웃이 범죄할 때 우리가 그를

 

옳은 길로 잘 인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그 책임을

물으신다는 것입니다. 이웃이 잘못하는 것을 보고도 방치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것이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신앙을

돌아볼 뿐만 아니라 항상 이웃에 신앙생활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려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웃의 죄를 용서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18절에" 원수

를 갚지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옛말

 

에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한은 돌에 새긴다는 말이 잇습니다. 사람들이

은혜는 쉽게 잊고 원한은 오래 기억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흔히 이웃

 

에게 상처를 받으면 용서할줄 모릅니다. 그 상처를 원한으로 마음속에

묻어두고 잇다가 기회가 오면 원한으로 갚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하나님 앞에 용서 받은

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결론적으로 "네 이웃을 네 몸과같이 사랑하라"고 말쓰하고 계십

니다. 이웃을 잘 인도하거나 용서하는 것은 그 영혼에 대한 진정한 사랑

 

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이는 죄인을 용서하고 사랑하되 목숨을 내어

주기까지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희생의 사랑을 체험한 우리들이 이웃을

향하여 마땅히 가져야할 마음이요, 태도인 것입니다.

 

      묵상: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막10:32-52)
      34절, 사람들에게 모욕과 고난을 당하고 죽을 것을
      미리 아신 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께서는 피하지 않으시고 그 길을 가셨다. 그것은
      그분이 친히 만드시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원
      하시기 위함이었다. 나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살고 있는가?
        51절, 우리의 구체적인 소원을 듣고 응답해 주는
        분이시다. "무엇을 해 주길 원하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바디메오는 지체없이 대답하였다."선생님, 다시
        보기를 원합니다.."
        나는 지금 예수님께서 "네게 무엇을 해 주길 원하
        느냐?" 라고 물으실 때 즉시 대답할 만한 분명하고도
        불타는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