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십이일 신명기 3:23-4:49 누가복음9:51-10:16 시편56:16-23
진정한 자유(신4:9)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십자가의 은혜로 로 말미암아 죄악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영적인 자유를 소유하게 된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
에서의 진정한 자유를 누리지 못한체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살이에서 자유를 얻어 광야 행진을 하던 중 하나님께 받는
권면의 말씁입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길이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첫째 우리 마음을지켜야 합니다. 인간은 아담과 하와 범죄이후 죄의 노예가 되어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에수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죄의노예에서 해방되어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그 신분이 변화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올무에서 해방된
마음을 지켜 진정한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끊임없이 원망하고 불평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잊어 버렸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자유를 누리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많은 역경과 고난
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되로 행해야 합니다. 참된 자유는 자기 마음되로 행하는 방종이 아닙
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사랑의 법이 주어져 있습니다. 이 사랑의 법을 실천
할때에만 우리는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누릴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의 마음을
지켜 하나님의 사랑의 법을 지켜 행할 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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