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안에서/매일 성경을 읽읍시다.

38년 앓은 중풍병자의 치유

by 小潭(炯曉) 2008. 7. 12.

 

 

 

 

 

        일백 칠일   사사기12:1-14:20   요한 복음 4:27-54   시편 75:1-10

              물이 움직일때, (요 5:1-9)

 

본문에는 38년 동안 중풍병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치료받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과연 38년 된 병자가 치료와 축복을 체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이우를살펴봄으로서

우리의 삶 속에 도 이와 같은 역사가 일어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  마음속에 뜨거운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38년된 병자에게 가셔서

제일 먼저 "네가 낫고자 하느녀?" 고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속에 간절한 소원이 있느냐?" 고 눌으신 것입니다. 이

 병자의 마음속에는 치료에 대한 뜨거운 소원이 있었습니다.(7절) 쇠붙이가 자석에 이끌려 가듯이

놀라운 치료 의 축복의 역사를 체험하려면 마음속에 낫고자 하는 뜨거운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베데스다 연못은 제울로 드릴 짐승을 씻는 곳이었습니다. 니곳은 예수님께서 대속의 보혈을

흘려 주신 십자가 밑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은혜의 베데스다 연못인 십자가 밑에 나아가

우리의   죄를 십자가 보혈로 깨끗  이 씻음받고 하나님 앞에 답대히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럴때 예수님 께서는 우리의 죄를 씻으시고  배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줍십니다.

 

셋째, 물이 움직일 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겨울 파종에 싹이 날 리가  없듯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않으면 아무리 수고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때가 오기도 전에 앞서 서 뛰거나 또는 하나님의 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방관하는 자는 실패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때를 믿음과 인내로 기다리다가

가장 적절한 때에 쥬님의인도를 받아 담대히 나아가는

자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임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리가 뜨거운 소원을 가지고 십자가 밑에 나아가 쇠를 회개하며, 믿으뫄 인내로 하나님으 예비된 때를 기다릴 때,

우리의 삶에는 놀라운 치료와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5:1-18)

 

6-9.14절,  병은 미워하나 병든 자는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시다. 예수님 께서는 38년 된 병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병을 고쳐주셨다. 그리고 병들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그에게 당부

하셨다. 내게는 죄를 회개하고 병을 치료 받아야 할 부분이 없는가?

 

17절, 일하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를 정죄 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를 보존 하시며 모든

사람을 돌보시고 구원하는 일을 지금도 하고 계신다. 나는 내게 맡겨진 일을 창조적으로 잘 감당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