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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시 모음

등불을 밝히며

by 小潭(炯曉) 2008. 7. 13.
      등불을 밝히며 草堂//권용익 까만 밤 당신에게 불 밝혀 드리리 질곡의 안개 앞을 가려도 진정 그대에게 희망의 불 밝혀 드리리 희미한 불빛 한 가닥일지라도 그대를 위해 소망의 불 밝혀 드리리 어둠 걷히고 밝은 해 떠오를 때까지 그대 곁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사랑의 등불 밝혀 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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