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시 모음 봄 바람1 by 小潭(炯曉) 2008. 5. 30. 봄 바람1 草堂/권 용익 아마 남도의 땅끝마을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이 마을 저 마을 둘러 새순 돋아내고 예쁜 꽃 망을 피우고 오느라 늘 이곳에 도착하면 지친 입김뿐 섬진강변엔 벚꽃이 피었소 산수유 노란 꽃이 병아리 같으오 어쩜 이리도 고울까 그 향에 취해보시오'라는 소식에 이제나저제나 빠끔히 기다리려면 아 무심한 세월은 벌써 저만치 가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꿈과 행복을 그리며~ 저작자표시 비영리 '살아가는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기도 (0) 2008.10.28 개망초 (0) 2008.10.25 가을 하늘 (0) 2008.09.30 등불을 밝히며 (0) 2008.07.13 만남 (0) 2008.05.28 관련글 개망초 가을 하늘 등불을 밝히며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