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십이일 욥기 20:1-22:30
고린도후서 4:1-15 시편 126:1-6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고후 4:1-15 )
1-2절, 직분 맡은 자의 자세를 보는 분이시다. 하나님 앞에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직분을 감당하고 있는가?
7-9절, 질그룻 안의 보배와 같은 분이시다. 질그릇을 그 자체만으로 는 별로 가치가 없지만 그 안에 귀한
보물을 담았을 때는 가치 있는 귀한 그릇이 된다. 나는 내 안에 있는 보배를 보지 못하고 자신이 아무 가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여 낙심하고 있지 않은 가?
이 보배의 질그릇에 (고후 4:7-10)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질그릇" 처롬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세상 사람과는 달리 이 질그릇 속에 보배인 예수 그리스도를 간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보배를 가진 성도만이 누리는 특권은 무엇일까요?
첫째,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질그릇처럼 연약한 육신을 가진 인간이기에 죄와 질병과 생활고에 우겨쌈을 당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구주로 모신 사람은 기도와 찬양과 말씀을 통해 이것을 떨쳐버리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둘째,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답답함을 당한다 할지라도 결코 낙심하지 않는 이유는 질그룻 안에 있는 보배가 그 모든 문제를 넉넉히 해결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셋째,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않숩니다. 하나님의 보호룰 받는 성도라 할지라도 세상에 사는 동안 혹독한 핍박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고 있는 한 ,비록 깨어지기 쉬운 나약한 질그릇리하 하더라도 결코 버린 바 되지 않습니다.
넷째, 거꾸러 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이말은 죽을 고비에서도 우리 속에 있는 보배로 인해 구출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실제로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아 거꾸러 졌으나 죽지 않았습니다.(행 14:19-20)
우리는 분명 나약하고 무가치한 질그릇 같은 존재이지만 우리 안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나약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비록 사방에 우겨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을 경험하며 핍박을 받고 거꾸려 뜨림을 당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권세와 사망을 이기신 분이시기 때문에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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