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십육일 욥기 34:1-36:33
고린도후서 7:5-16 시편 131:1-132:7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고후 7:5-16)
6절,비천한 자를 위로하는 분이시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비천한 자가 되었고 비천한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 나는 한 영혼을 얻기 위하여 비천한 위치에 처할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잇는가?
10-11절, 때로 우리를 근심하게 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는 근심은 회계를 이루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분의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한다. 금 내가 하고 있는 근심은 하나님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을 위한 것인가?
성도의 겸손 (시 131:1)
하나님 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약4:6) 그러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사람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겸손한 자는 마음이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한 자는 오직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며 범사에 그를 높이고 감사하는 태도를 가진 자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자기를 과대평가하여 분수에 넘치는 말과 향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패망의 길을 자초하게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과 삶 앞에 겸손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숩니다.
둘째, 겸손한 자는 눈을 높은 데 두지 않습니다. 눈을 높은 데 둔다 는 말은 동료와 경쟁하여 더욱 나은 것을 성취하려는 지극히 세속적인 인간 생리를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반항하고 그와 겨루어 이기려는 인간의 폐역한 태도를 의미합니다. 성경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눅11: 11)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자세를 취할때 성령님께 서는 우리를 신앙과 인생의 성공자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셋째, 겸손한 자는 분수에 넘치는 일에 헛된 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탐욕은 자기 분수를 뛰어넘은 욕심으로 자기가 소유한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분수 이상의 것을 취하려는 욕망을 말합니다. 오늘날도 탐욕의 죄는 인류에게 전생과 가난과 저주와 비참한 죽음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신분과 처지를 분영히 깨닫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직분과 사명에 자족하면서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한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서 만일 겸손한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면 그 즉시 하나님 앞에서 엎드려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않았다고 한 시인의 고백처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며 또한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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