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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일상에서

일식을 보며

by 小潭(炯曉) 2009. 7. 22.

 

21세기 최대의 우주쑈로 불리는 일식이 오늘 있었네요

중국에서는 500년만에 있는 개기일식이라  조망이 좋은 호텔은 숙박료가 배나 비싸게 받고

 전망대가 무너질까봐 인원수를 제한한다는 뉴스를 어제 저녁에 보았답니다

 

방학중인 손녀와 늦은 아침을 먹는데 화창하던 날씨가 갑자기 어두어지네요

비가또 오려나 하고 밖늘 내다보니 하늘은 화창한데...이상하다.!!

 

딸이 전화왔네요 . 일식하니 내다 보라네요

썬그라스끼고 밖을 내다보니 와~~상현달 크기로 작아지고있는 해를 볼 수 있었답니다.

 

십여명 친구에게 일식 보라며 문자메쎄지를 보내고.....아차 내 이름을 안썼네요

왠 스펨문자인가하고 친구들이 당황했겠네요, 미안 ^^~~

 

조간 신문을 펼쳐보니 대문짝만하게 일식관련 기사들이 나와있네요 ㅎㅎㅎ

내~~참  , 어제 뉴스본것 까맣게 잃어버리고 살아생전에

우리 친구들 이런 장관을 못볼까봐 부지런히 문자 메쎄지를 보냈으니 ㅎㅎㅎ

 

요즘 부쩍 허둥대는 나를 바라보며 

건망증인가  치매 초기증상인가???

 

암튼 이해하시고 존 하루되세요~~^^toya가

 

오늘 일식 기사나온것을 포샵으로 정리해 보앗습니다 못보신 분들  보세요**^^

0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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