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열왕기상 10-11
누가복음 21:20-38
*찬송가 238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MIT)경제학교수 댄 애리 엘리가 인간 행동에 대한 몇가지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한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시험을 치르게 하고 정답을 맞힌 문제들마다 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에리엘리가 자신들의 지식을 시험하려는 것이 아니라 부정행위를 하는지를 알아보려 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는 참가자들이 상금을 타기위해서 부정행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시험 방법을 설정하였습니다.
시험을 치르기 전에 한 그룹에게 십계명을 기억나는 대로 종이에 써 보라고 했습니다. 놀랍게도 그 그룹에서는 한 명도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다른 모든 그룹에는 부정행위자들이 있었습니다. 도덕 기준을 먼저 상기시켜준 것이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냈던 것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시편 기자는 도덕 기준의 필요성을 이해했고 그것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시 119:133-135)
애리엘리의 "부정행위 실험" 연구는 우리에게 도덕적 길잡이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도덕적 선택을
잘할 수 있도록 우리 발에 등이요 우리 길을 밝히는 빛으로(105절) 그분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비할데 없는 성경
등불처럼 밝게 빛나는 성경의 가르침은 우리의 영혼을 하늘로 인도하네
나침판처럼 성경은 언제나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