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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오늘의 양식

우리가 할일

by 小潭(炯曉) 2009. 8. 26.

 

*성경읽기

열왕기 상 1-13장

누가복음 22:1-20

*찬송가 431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은 즉시 하늘로 옮겨지지 않고 지상에 남아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거스틴은 "사람은 자기일을 끝내기 전까지는 죽지 않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죽는 시점은 이땅에 있는 어떤 사람이나 어떤 무엇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천국의 공회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마음에 두고 계신 일을 우리가 끝나면 그 즉시로 일초도 지체치 않으시고 우리를 집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었다" 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본향으로 데려가시기 전까지,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에게는 할 일이 무척 많이 있습니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 9:4) 밤이 찾아오면 우리 모두 가 이 새상을 향한 눈을 감게 될 것이고 우리의 주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를 데려가실 것입니다. 하루하루 그 때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낮에 해가 떠 있는 동안 우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기고 얻고, 쌓고 물러나는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를 보이게 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우리는 우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음"(고전 15:58) 을 확신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지리의 삶 살아간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모든 일들은 

우리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일이 될 것이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남을 섬기는 일이야 말로 

진정한 위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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