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잠언 9:1-12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찬송가 94(신93)
두려움은 사람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프로 골프 선수인 패드레익해랑콘에게 두려움은 자신이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2008년도 브리티시 오픈과 PGA 챔피언쉽 두 경기에서 모두 우승했을 때 해링톤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네, 저에게는 늘 두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자신감과 인내심이 넘쳐 마음에 여유가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제 실제 모습은 그렇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저를 계속 밀어주고 있으며 또 체력 단련을 계속하도록 해줍니다.
두려움과 동행하며 그것을 이용하는 거지요"
어쩌면 그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일 수도 있고, 자신의 능력을 잃는 데 대한 두려움일 수도 있지만,
그러나 헤링톤은 두려움을 자신의 선수 생활에 유용한 도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도 두려움으로부터 도움울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르 통해서 가장 이상적인 두려움인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부터 도전을 받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불순종허거나그의 길에서 벗어나 삶을 사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줍니다.
그것은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완전하신 뜻에 순종하며 그분의 지혜를 구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잠언서는 다음과 같이 선포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9:10)
하나님을 바르게 두려워 함으로 우리는 불확실한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빛과 거룩과
영광과 능력 가운데 계시니
그의 위대하신 능력을 경외함으로
우리가 옳게 행할 수 있다네
하나님을 두려워 하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다.
